정확하고 공정한 중국소식 접하기 2
천종 |
2005-11-29 03:22:41
'선저우 6호'유인우주선의 비행을 순조롭게 성공시킨 후 중국 쥬쵄(酒泉)인공발사센터의 과학기술원들은 ▲설비지능화▲발사자동화▲관측제어 일체화된 세계 최고 유인우주선 발사장 건설에 주력할 계획이다.
중국 쥬쵄인공위성발사센터는 중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인공위성발사센터이며 또 중국에서 가장 유일한 유인우주선 발사장이다. 센터주임 장위린(张育林)은 "중국 유인항공의 총체적 전략 계획은 발사장 발전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며 "공간도킹실험을 위해 발사장에 두척 비행선을 시험운행하여 발사력을 실험할 것이다. 이는 발사장 후속 건설에 있어 세계항공기술발전을 겨냥하는 최전방 사업으로서 과학발전관을 한층 확대 강화할것이다. 또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확립을 통해 첨단기술과 다빈도 항공 발사를 가능케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미 세계최고 유인우주항천발사장을 건설하였으며 총체적 계획 설계를 마감한 상태이다.▲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술에 또다른 기술을 더하여 현존 설비의 데이터베이스를 개선▲각 실험장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시결정의 지능화 시스템 모색▲실험 시스템네트워크화▲실험과정가시화를 구축했다.
현재 이 센터는 정보기술을 운용하여 모든 관측통제설비를 상호 연결시키는것으로 지휘체계를 가상시스템으로 전환시키고 관측제어 설비는 ▲매개변수전환▲궤도계산▲삼차원위치포착 등 프로그램 구축을 통해 실시간 전송을 실현, 정보공유가 가능케 할 것이다.
센터는 기존의 관측제어설비에 대한 과감한 정보화 개조를 진행, 중앙컴퓨터네트워크 시스템의 업데이트를 마친 상태이며, 모든 관측제어설비 실험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