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이러니
아이러니 |
2005-11-25 13:39:29
일제때 그나마 친일하지 않은 이들-그 중 많은 이들은
대저 민족주의가거나 혹은 공산주의자였다.
일제의 철책하에 그나마 의식이 있고
줏대가 있는 이들은 대저 사회주의자였다.
일본의 철책은 반도의 지성인들을 사회주의자로 경향되게 하였다.
미군정 및 6.25와 함께 일제의 앞잡이 했던 인간 혹은 친일파들은 뗑뗑거리면서 살았으나
일제치하시 의식있었던 자들은 대저 능지처참을 당하였다.
일제때는 일제가 있어서 친일파가 떵뗑거리고 살았다고하나
왜서 대한민국성립이후 현재까지 친일파들이 이 땅의 옥답과 노란자위를 차지하고 행세하는가?
친북하면 눈에 쌍씸지를 켜면서 일제치하시 이 민족의 골수와 피를 쫄졸 빨아먹었던 그 흡혈귀에 대해서는 그렇게 아량이 너르신지
아울러 친일파를 숙청한다는 명의하에 사실 친일도 아닌 일반 지식인들을 매장하려고 하지는...일제치하시 대학교 선생님들은 어떻게 철저히 반일할수 있었겠는가 그것은 시대가 나운 비운인데 그런 무고한 지식인들에게조차 친일파를 잡는다는 명색하에 오라를 던지지나 않은가
설마 친일은 아닐지라도 그 치하에서 사는 이에게 누가 일본에 결사항쟁하면서 자기고향이나 서울에서 혹은 도시에서 살수 있었겠는가 철책하에 대저 중국으로 떠났을 것이다.
친일인지 친일이 아니면 그냥 살았던 그 시대 불행아던지 혹은 사회주의자든지
그 사실에 현실을 똑똑히 분간해야 한다. 그것이 근대사를 바라보는 정확한 자세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