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부자나라 맞아요.. 오늘도 일년내 고생해서 거둬들인 곡식을 한곳에 모아서 불을 지르더만요.. 쌀이 남아 돌아서 그런거 아니겠어요? 자기손으로 거둬들인 곡식을 자기손으로 태워 버리는데 뭐 간섭할 일은 아니지만.. 어찌 맘 한구석이 허 하요.. 저걸 태우지말고 고아원이나 노숙자등 빈민단체한테 줘 버리면 인심 얻어좋고 복 받을건데.. 모르긴 몰라도 쌀가마 불태운 농민들..전부 천벌 받을거요.. 참나...어이가 없어....아무리 한국사람들 배가 불러 기름이 꼈다서니.. 나중에 밥 굷으면 정치인들이 밥 먹여 주겠지....정치인들도 선거에 표 얻으려면 농민들 밥 먹여줘야하지 않겠어? 뭐 하자는 농간들인지....한국은 존부 이기주의 극치를 달리는 사람들 뿐이다.. 내 고향이 그립다.. 비록 잘 살지는 못하지만 최소한 피땀흘려 거둬들인 곡식을 저딴식으로 내동댕이 치진 않는다.. 한국은 전부 미쳐간다.....근데 그게 별로 이상하게 받아 들이지 않는게 한국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