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에 대해서

신문기사  |   2005-07-27 02:43:47
몇번이나 읽어본 글이지만 볼 때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글이다. 같은 독재자였지만 여타의 독재자들과 레벨이 다른 독재자였다는 사실은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이러니 조자양이라는 양반과 심지어 김정일조차 가장 흠모하는 대상이 박정희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두사람다 박정희가 될 수는 없는 법이다. 김정일이 박정희 따라한다고 막걸리 마시다 결국 기쁨조나 만들었고, 조자양은 박정희 따라갈려고 부단히 노력하다 동지들에게 엿먹었다. 이런 글들을 보면 왜 조자양이 박정희를 그다지도 추종했는지 알 수가 있다. 박정희 사후 군부독재가 이어지지않고 최규하라는 인물이 등장하고 민주주의로 바로 넘어갔다는 점에서 박정희의 뛰어남이 보인다. 전두환의 등장으로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말이다. 박정희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있어야겠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중국 독재자들은 박정희를 흠모는 할지라도 근처에도 접근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후진타오가 아무리 박정희를 존경한다고 말하면 뭐하는가? 그 자신이 박정희의 발끝도 따라오지 못하는 진짜 독재자이고, 후진국에서 보이는 흔하디흔한 독재자중 한명일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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