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지하교회 최고지도자 장룽량목사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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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6 03:10:31
중국지하교회 최고지도자 장룽량목사 체포
작성일: 2005/07/13 16:14:53
작성자: 중국교회소식
중국지하교회 최고지도자 장룽량목사 체포
1000만명 지하교회 지도자 장룽량목사 체포
중국원조협회(China Aid Association)는 지난 12월 1일, 중국지하교회최고지도자 장룽량(Zhang Rongliang)목사(53세)가 허난(河南)성 정주(鄭州)시의 임대아파트에서 긴급체포되었다고 밝혔다. 체포과정에서 공안은 가택수색을 통해 기독교 DVD, 외국사역자와의 관계가 나타난 사진과 물품 등을 압수해갔다.
이날 가족들은 집에 있지 않은 관계로 체포되지 않았으며, 가족들은 무사히 피신했다고 알려졌다.
중국원조협회의 소식통에 의하면, 12월 1일 장룽량목사의 가족을 찾기 위해 체포된 마을을 포위하여, 모든 가정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였다.
이외에도 공안은 3개의 가정교회를 급습했으며, 사오민(Xiao Min)의 부모를 체포해 사오민의 행방을 추궁했다.
사오민은 중국토착예배에 불리는 찬양인 가나안찬송의 작가이다.
장룽량목사는 방성(方城)교회본부의 대표이며, 신도 1000만명이상 되는 허난성지하교회지도자로 알려져 왔으며, 국제사회에서도 지하교회의 대표적지도자로 알려져 왔다.
또한 장룽량목사는 1999년 발표된 ‘중국지하교회의 신앙고백서(1999)’의 공동저자이며, ‘베이징의 예수(2003)’와 같은 글을 포함해 대외적으로 많은 집필작업을 통해 중국지하교회를 알려왔다.
장룽량목사는 1969년 비밀리에 세례를 받은 이후 다섯차례 체포되어 총12년간 수감생활을 했으며, 수감기간동안 전기고문을 포함해 많은 고문을 당했다.
지난 9월에도 허난성에 위치한 개봉(開封)시에서 100명 이상의 목사가 체포되었으며 이중 최소한 11명이 1년에서 3년형을 선고 받아 강제노동수용소에 수감되었다.
중국원조협회의 대표 밥푸(Bob Fu)는 “장룽량목사의 건강과 안전이 심히 걱정된다. 장목사는 그 동안 고문과 오랜 수감생활로 건강이 극도로 쇠약해 있어서, 더 이상 고난을 견디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국원조협회는 수감된 지하교회성도과 양심수에 대한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를 12월 22일 미국에 있는 중국대사관과 영사관에서 평화항의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