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인민들을 전부 굶겨 죽이려는 가?

독재자  |   2005-07-24 03:30:09
중국의 인구증가율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세계인구증가율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이로 인해 가져 올수 있는 여러가지 여파들을 생각해보고 한국의 입장에서 전망을 부여할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중국은 농업국가입니다. 비록 못살고 때때로 인민들을 수천만명씩 굶겨죽이기도 했지만 왠만큼은 자급자족을 하였읍니다. 그런데 이런 중국이 개혁,개방을 시작하면서 그속에 담겨져 있는 부작용이 부각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전에도 중국의 산업화과정중 많은 전문가들이 중국이 식량수입국으로 전락할수도 있다며 여러가지 통계치를 제공하며 언급했지만 중국정부는 극구 부인했었읍니다. 1995년에 이르렀어야  마침내 자신들이 식량수입국임을 드러내고 인정하게 되었지요. 중국은 식량수출과 식량수입을 병행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분명한 식량수입국이고 해가 갈수록 식량수입량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사실 처음에 중국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자원문제와 관련지어 이후 추세를 예측해 볼려고 시도했었는데 석유보다 식량이 먼저 부족해질 가능성이 휠씬 더 많다는 걸 알게 되었읍니다. 전세계 식량수출량은 거의 대부분 미국과 캐나다에서 이루어 지고 있읍니다. 현실적으로 식량생산량은 식량소비량보다 많은 실정이지만 조금 깊이 들어가 보면 결코 마음놓고 있을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미국같은 경우도 가뭄이 심했던 해 식량소비량이 식량생산량을 초과했던 기록이 있읍니다. 당시 식량생산량이 30%정도 감소한 것으로 통계치가 나와 있는데 세계여유식량이 약 3억톤 정도 인것을 감안하면 소름끼치는 비율입니다. 아마 한국정부도 식량수급문제와 관련하여 이부분에 있어서 대책마련을 하고 있어야 할텐데 FTA등과 관련하여 식량주권이 점점 취약해지는 현실을 감안하면 답답합니다. 이런 문제에 관심을 가져보면 농민들 데모하는 것보고 뭐라고 욕 못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현재까지 식량에 대한 자세한 통계치에 근거한 정보를 분석해서 글을 올리도록 하겠읍니다.) 중국정부는 개혁,개방을 통한 산업화과정을 거치면서 농업계층이 처절하게 붕괴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국도 유사한 과정을 거쳤지만 중국의 경우 세계경제나 세계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휠씬 크기 때문에 그 심각성을 이야기하는 것이죠. 산업화를 통해서 농사를 지을수 있는 농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고 환경오염으로 가용한 토지마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농업생산량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중국입장에서도 대규모 기업농을 양산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중국은 미국이나 캐나다와 달리 인구가 너무 많고 절대 다수 인구가 농민이라는 것이 중국정부의 딜레마입니다. 세계적으로 식량이 부족해지는 시점이 오면 지금 이러한 돌대가리 중국정부의 무분별한 산업화정책으로 전세계곡가가 천정부지로 솟아오를 우려가 있고 계속 산업화에만 집착하면 할수록 식량수입량은 갈수록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비록 지금이야 상품을 수출하여 그돈으로 식량을 수입하면 되지만 이런 속도로 나가다가는 세계여유식량이 바닥이 나거나 우연히 가뭄등 우발적 상황으로 식량부족을 초래하게 되면 그야 말로 그피해는 고스란히 전세계 서민들의 몫으로 돌아간다는 점입니다. 중국이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될 것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읍니다. 산업화과정에서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상품의 가격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저렴한 농산물가격이 동반되어야 서민경제가 안정적이지만 빈부격차가 노골적으로 심화되는데 농민들의 수입을 보장해 주어야 불만이 없지만 현재 중국정부의 재정상태를 고려하면 불가능한 일이죠. 그래서 어쩔수 없이 농산물 가격을 올린 것입니다. 따라서 노동자의 임금도 동반상승하게 되구요. 최근 미국이 인도와 손을 잡은 것을 보면 미국도 이문제를 잘 알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 인도,베트남,북한과 무서운 가격경쟁을 해야 하니깐요. 중국은 가격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어쩔수 없이 내부적으로 농민,노동자착취를 하지 않을수 없을 겁니다. 거기다가 위안화절상문제, 위한화절상이 투기자본으로 인한 중국경제의 체질을 약화시킬 가능성도 있지만 <위안화 절상과 중국 민주투쟁>이라는 글에 언급된 문구에서 보듯이 위안화가 평가절상됨에 따라, 중국은 대외적인 길을 찾던 데로부터 국내에서 길을 찾을 것이며 각종 이익집단은 이익쟁탈이 더욱 격화되게 되고. 이번 조치로 부자들의 재산은 늘어나는 한편, 가난한 사람들은 더욱 막다른 골목에 이르게 되므로 그렇지 않아도 심한 빈부격차가 더욱 심해지게 되는 데 일조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문제를 유심히 관찰하고 있읍니다. 중국이 좃되는 길은 아마 여기에서 비롯될거라 개인적으로 예측하고 있읍니다. 처음부터 지역특성에 맞게 구역을 정하여 연방제를 도입하여 인구문제,식량문제등을 고려했으면 부작용을 최소화시키면서 발전할 수 있었지만 중국은 이미 돌아갈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느낌이 듭니다. 따라서 중국은 이러한 모순을 극복하기 위해 외부로 침략전쟁을 감행할 불씨를 스스로 키우고 있는데 주로 주변국이 되겠지요. 한국의 입장에서는 운좋게 미국이 중국과 패권경쟁을 하고 있읍니다. 경제에 대해 공부하면 할수록 빨갱이가 될 우려가 있읍니다. 한국은 소련을 교조주의,중국을 수정주의라 비난하며 나름대로 순수하게 체제를 고수하던 북한이 거지로 전락하는 꼴을 보면서 공산주의의 환상에서 벗어나게 되었읍니다. 그리고 서구자본주의발달과정을 공부하면 할수록 미국이 미워지게 됩니다. 자본주의라고 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제국주의적 성향을 배제할수가 없고 극단에 이르면 파멸로 갈 우려가 매우 높거든요. 중국이 그런 미국을 따라하려다가 둘이 맞붙는 형국이 되었읍니다. 한국의 입장에서는 미국이나 중국 어느 한쪽의 입장에서 볼 것이 아니라 추세를 파악해가며 우리의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는 개인적인 소감입니다. 짱개스파이동무들이나 조선족동포분들중 반론하실분 있으면 반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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