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군국주의 중국

신문기사  |   2005-07-22 01:23:33
작금의 중국을 바라보다보면 그 옛날 일본의 군국주의 열풍이 실감난다. 현시점에서는 일본보다 중국이 위험천만한 나라이다. 일본은 나름대로 발전을 거듭했고, 자체적인 정화능력이 있는 나라이다. 그런데 중국은 자체적인 정화능력은 고사하고, 도리어 군국주의에 국민들이 열광하고 있다. 그것이 세뇌이든지 아니든지 그건 상관없는 일이다. 다만 군국주의를 추구한다는 사실만이 중요하다. 탈북자문제만 해도 미국이나 유럽에서 적극적이고, 도리어 한국정부에서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파륜궁에 대해서는 외국정부가 연민은 보여줘도 직접적인 상관을 안한다. 쉽게 말해서 중국에 대한 불신이 일반 중국인에 대한 불신까지 퍼져나갔다. 물론 여기에는 중국인의 후진 국민성도 상당부분 반영되어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국가차원에서 수습을 했다면 이정도로 해외에서 중국인에 대한 불신이 팽창하지않았다. 해외에서 중국인에 대한 생각은 불신을 넘어서 증오와 무시, 비하로 나아가고 있다. 이런 면에서 피해를 입는건 화교 2~3세들이다. 이미 그 사회에 적응한 화교들조차 도매급으로 이런 눈길을 견디어야한다. 중국인인 것이 자랑스러운 일이 아니라 부끄러운 현실이 되었다. 주변국에 대한 역사왜곡은 도를 넘어섰고, 몽골이나 한국, 베트남, 일본같은 아시아국가 만이 아니다. 심지어 헝가라같은 동유럽에도 손길이 미치고있다. 군사적인 도발강화, 상식과 규칙을 무시한 경제침략적 행위.. 하지만 지금은 그 옛날 제국주의 시절도 아니고, 과거를 거울삼아 새로운 질서가 존재한다. 중국은 지금 이 점을 무시하고 있다. 중국은 그옛날 제국주의 시절의 국가들처럼 주변국에 비해 월등하게 강한 나라가 아니다. 중국 주변에는 중국만큼 강한 나라들이 존재한다. 최소한 동북아에서는 중국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의 국가들밖에 없다. 겉으로 화평궐기나 화평평화같은 걸 주장해봤자 소용없다. 행동이 군국주의를 따라간다면 결국 중국은 몰락의 길로 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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