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에 관한.

김강철  |   2005-07-18 22:08:17
올2월에 연길가는 비행기를 탔는데 눈이 많이 와서 비행기가 심양공항에 내린일이 있었다. 항공사는 호텔을 제공하고 저녁식사를 주고 다음날 연길로 데려다 주는것을 약속하였다. 그날 밤 몇몇의 한국인 남자들은 용감하게 뭉쳐서 서탑까지 택시로 가서 성매매업소에 가는걸 봤다.거의 대부분의 중국을 방문하는 한국인 남자들은 그냥 외국에 한번 나왔어니까. 마누라 눈치도 안보니 그냥 즐기자 이런식으로 생각하니 성매매 행위를 한다고 보면 된다. 자신의 어린딸 같은 나이의 여자랑 성관계를 맺고 몇푼의 돈을 던져주는 걸로 마무리 짓는다. 또 중국에 와서 탈북여성,조선족여성,한족여성 가리지 않고 성매매 하는일에 열중이다. 한국사람이 중국에 와서 욕먹는일중 하나다. 물론 중국은 과거와 달리 확실히 개방이 되면서 온갖유형의 성매매업소가 들어서고 수많은 남자를 유혹하는것은 사실이다. 한국남만 특별히 밝히는것이 아니라 중국인도 성적으로 문란한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은 결코 옳지 못한일일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약자의 위치에 있는 중국동포사회에 던지는 파장이 크다. 오늘날 중국동포사회는 경제적으로 힘들고 소외되어가면 장가를 못간 조선족남자도 더러 있는현실이다. 이래서는 안된다.경제적으로 조금더 잘산다고 외국나가서 그런짓 하니 한국인들이 욕먹는게 사실이다. 그리고 오늘날 거의 대부분이 한국인과 조선족동포와는 경제적인 이해관계로 얽혀져 있는게 사실이다.그러다보니 별별 사기사건이 발생한다. 한국인이 조선족을 사기치고 임금떼어먹고,조선족은 한국인사업가를 등쳐먹고 둘다 믿지 못하는 사이로 가는 갈때까지 가는 막가는 사이가 되는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 탈북자문제와 얽혀져 있어, 더욱 복잡하다... 서로에게 느끼고 기대하고 싶은점은 많은데도 불구하고 각자가 느끼는 실망감도 많다. 사실 따지고 보면 다 같은 한핏줄이고 조선족은 중국에 살지만 어쩌면 한족과 달리 이방인일수 밖에 없다. 조선족동포에게 바라고 싶은 점은 싫든좋든 국적은 중국인이지만 할아버지의 나라 즉,조국은 대한민국이라는것과 한민족의 정통성을 이은 국가는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주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을 돈벌이용 국가로만 생각하지만 않으면 한국인들은 매우 고마워 할것 입니다. 또 한국인들도 실망을 하든 어쨋든 간에 조선족동포 북한동포에 비해서 맏형이라는 생각을 가지고큰형이 뭡니까.형은 동생들을 이끌고 감싸안을수 있는 포용력을 발휘해야 합니다.아무리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그러니 우리가 지금 좀 손해를 보고 우리가 지금 당장의 이익이 나지 않는다 해도 실망하지 말고 꾸준히 큰형으로서 조선족,북한동포를 껴안을수 있는 넉넉함이 필요하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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