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에 대한 횡설수설
놀보 |
2005-07-18 13:06:40
먼저 호칭문제부터 짚어보면 재일, 재미, 재독동포처럼 일반적으로 재X동포로 불리는 게 맞지만
재중, 재러 동포에게는 이미 자칭타칭 독특한 명칭이 있었다.
조선족, 고려인으로.
‘고려인’ 이란 말은 듣기 좋은 편인데, ‘조선족’ 이란 말은 글쎄.
~족이란 명칭은 두루 쓰이는 용어이나, 어감이 인격을 고려치 않은 무슨 학술용어나 객관적 입장에서 부르는 명칭이지 존중의 뜻은 내포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게르만족, 앵글로색슨족, 한족 이런 명칭은 그래도 그냥 평범하게 들리는데,
마오리족, 피그미족, 부시맨족, 반투족 뭐 이렇게 불러보면 덜 떨어진 미개원시부족쯤으로 들린다.
저그족, 프로토스족에 이르면 아예 인간이 아닌 괴물에게도 ~족자를 붙인다.
차라리 ~민족이라고 부르는 것이 낫게 들린다.
되국에서는 공식 명칭을 어떻게 정했던 간 배달민족사이에는 ‘재중동포’, ‘조선계중국인’, ‘한국계중국인’ 등으로 부를것을 제안한다.
내국인들 사이에도 믿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사업, 거래상)
그런데 재외동포라면 국내인들보다 더 못 믿을 등급인 것은 당연하다.
그들은 국외에 기반이 있기 때문에 언제 무슨 짓을 하더라도 날라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아 그렇다고 재외동포들이 그 무슨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이란 것이 아니고
최악의 가정을 해보자면 그렇다는 것이다.
재중동포는 일단 해외동포다.
재일, 재미, 재러동포처럼.
그런데 재중, 재러동포는 재미, 재일, 재독동포에 비해 다른 의미로 다가 온다.
재미, 재일동포 등은 100년 전에 떠난 사람도 있지만 비교적 최근에 떠난 사람도 많고,
그간 단절됨이 없이 꾸준히 교류되고 있어서 서로에 대한 이해도는 높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이들에 대해 못마땅한 점이 있다.
한국어를 할 줄 모르는 2,3세가 많이 있다는 것이다.
거기다 민족의식까지 희박해진 사람들이 있다.
점점 외국인으로, 서로 남남사이가 되어 가고 있다
유태인처럼 2천년간 언어와 민족의식까지 보존해 달라는 건 지나친 바램일까?
재중, 재러동포는 약 50년간 단절상태에 있다가 90년대 들어 교류하게 되었다.
거기다 사상까지 다르고, 적대시한 나라에 있었다.
서로에 대한 이해도는 낮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재러동포는 말을 잊은 사람이 많지만, 민족의식은 상당 부분 남아 있는 것 같았다.
구소련, 미국 등지의 동포들이 말은 몰라도 민족의식이 오래 남아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피부색이 다른 집단에 소속되어 있다 보니 그런 게 아닌가 생각한다.
그에 비해 일본, 중국의 경우에는 말만 그 나라 말을 하면 현지인과 구분할 수 없어지고 똑같은 대우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동화가 더 빠르게 진행되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
재중동포의 활약상을 보면 그 수가 2백만명이 아니라 2천만명인 것 같다.
한국의 공장, 식당, 가정집에서도 보이고, 일본, 미국, 유럽까지 진출했다고 들리고,
인터넷에도 왕성한 활약성을 보이고 있고, 되국에서도 당연히 보이고 여기저기 없는 데가 없다.
개인적으로 체감한 재중동포에 대하여는 별다른 나쁜 감정이 없다.
공장, 식당, 이웃집 등에서 접했지만 스쳐 지나갈 뿐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
작년 되국 여행 갔을 때 만난 가이드가 최초로 조금 긴 대화를 나눈 것 같다.
해외여행은 전부 패키지로 다녔는데 어디서나 현지에 가면 꼭 해외동포 가이드가 있어 해외 각지에 진출한 배달민족의 덕을 보고 있다.
국내에서 봐온 공장, 식당 등에서의 재중동포는 사실 대우받는 직종이 아니고 동남아인들과 섞여 3d업종에서 고생하고 있어 안쓰럽다는 느낌 정도였는데, 작년 가이드와 대화해 본 경험에 의해 ‘중국동포=노가다‘ 라는 선입견이 깨지게 되었다. 아는 것도 많고 대화도 통하고 물론 그이의 업무였겠지만 입장권 구입이라던 지 고생을 많이 해줘서 지금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한가지 ’중국에 대한 자랑‘, ’조선족에 대한 자랑‘ 부분은 별로였지만 그 정도는 애교로 넘어가 줄 수 있었던 것 같다.
한국인이 고발하는 재중동포에 대한 내용을 보면
1) 정체성이 한국(또는 북조선)인이라기보다 중국인(중화민족)에 가깝고 (한국의 적인)중국인의 입장에서 (조국이자 동족인) 한국을 공격한다.
2) (최근에 게시판에 대두된) 탈북자를 팔아먹는 등 온갖 못된 짓 한다.
3) (주로 되국에서)한국인에게 사기치고 돈 훔쳐 달아났다.(폭행, 협박 포함)
재중동포가 한국인에 대해 고발하는 내용은.
4) 초청사기를 치고 돈 떼먹었다.
5) 한국에 가니 직장에서 인간대우를 제대로 못 받고 임금까지 떼 먹혔다.(폭행, 협박 포함)
할 말이 없군여.
비록 일부라고 강변하겠지만.
아이구 포기. 항복. 앞발뒷발 다 듬.
음.. 포기하면 안 되지. 의지의 한국인이.
저 짓 저지른 재중동포, 한국인 모두 반성하고 지구 끝까지 찾아가 돌려주시고,
그외 분들은 서로 내국인, 동족으로 보지 말고 경계심을 잔뜩 갖고 대하시오.
이런 내가 불신사회를 조장하는구만. 할 수 없지 뭐.
1)번 문제는 한국인의 입장이라면 뭐 이런 뚱딴지같은 경우가 있나 하겠지만, 서로 금전적, 신체적 피해도 없고 가치관의 차이이니 서로의 생각을 교환함으로써 점차 이해를 넓혀 가면 되고, 실제로 저런 사고를 가졌을 수도 있겠지만 한국인에게 억하심정이 있는 일부 망나니 재중동포가 한국인 열 받으라고 또 열 받는 게 재밌어서 익명성을 무기로 저지를 수도 있음. 또 되국에 한국어가 유창한(재중동포보다 억양 면에서도 더 자연스러운) 한족 수두룩 하드만. 저 인간들이 와서 저지르는 것일 수도 있음.
서로 ‘우리가 당했다‘, ‘당했으니 돌려주겠다‘라고 한다면 끝이 없어여.
이쪽에서 주먹으로 한 방 때리고, 맞은 넘이 또 때리고, 또 때리고, 또 때리고...
이거 한국내 지역감정과도 비슷해 지는구먼.
한국내 지역감정도 아직 끝이 안 났는데 재중동포와의 전투가 또 시작되었구만.
우리는 정의의 용사! 쨔쨔쨘! 자 내 칼을 받아라!
시작하면 적어도 수십년 가니까 서로 적당히 자제합세.
직접 당한 사람은 피눈물이 쏟아지는데 당사자가 아니니까 한가하게 그런 말 한다고 하겟지만 자자 잠깐 가라 앉히시고.
개인적으로 바램이 있다면 재외동포법을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아마 재외동포를 내국인에 준해 대우해 준다는 것인 것 같고, 여기에 재중동포는 빠졌다는 것 같은데, 이는 백번 잘못된 것이라고 본다.
이렇게 된 이유는 되놈 정부의 압력으로 그렇게 된 것이라고 알고 있다.
요 법으로 한국에서의 재중동포의 지위가 불안정해 이를 일부 악질 한국인이 악용하여 협박수단으로 삼고 있으니 말이다. 되놈정부가 아니었다면 아무 탈 없이 편안히 있었을 것을. 고작 3d업종 일자리 주면서 신분까지 그렇게 불안하게 만들어 놓아야 쓰겄냐.
하여튼 누구 탓이든 법은 앞으로 개정할 때까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그 대목을 사문화시켜서 운영했으면 한다.
엄격하게 법을 집행해야할 경찰이 신고 들어온 불법체류자를 모른체 하자니 법이 우습게 되는 꼴이 되니 이런 특별한 경우는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법집행자들이 일부러 재중동포를 찾아다니지는 말자는 것이다.
재중동포외에 한족, 동남아인에 대하여는 눈에 쌍심지를 키고 색출해서 엄격한 법집행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길거리에 보이는 피부색이 꺼먼 동남아인 맘에 안 든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나도 나찌주의적 발언이지만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등 회교권에서 온 놈들은 더더욱 생김새부터가 지저분하다. 그리고 산업연수생제, 고용허가제 폐지하고 외국노동자가 국내 땅을 절대 밟지 못하게 해야 된다고 본다. 그네들이 여기 잠시 머물다 떠난다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수년, 수십년 있다 보면 이런저런 이유로 이나라 국민이 될 것이고 고귀한 배달민족의 피가 더렵혀지게 된다. 중소기업 사장놈들아 너네들 싼 인건비에 동남아인 쓰는지 몰라도 너네들 말고 누가 외국인 환영하냐. 그러지 말고 공장 들고 나가라. 너네들에겐 이익 있는지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 소탐대실이다. 이번 영국에 테러 일으킨 놈이 누구냐. 영국에서 출생한 파키스탄 종자가 아니더냐. 이나라가 그나마 지금까지 단일민족이라서 다민족국가처럼 민족간, 종교간 충돌은 없어 다행이다 싶었는데 너네들 때문에 다인종, 다문화국으로 바뀌어야 쓰겄냐. 프랑스, 독일 등 다 이주노동자들 때문에 골치를 썩히고, 이들 때문에 스킨헤드족까지 설치는 걸 못 보냐. 아이구 얘기가 엉뚱한 데로 샛군여.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셔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