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과 탈북자
신문기사 |
2005-07-18 09:09:37
조선족과 탈북자... 둘다 먹고살기 위해서 국경을 넘은 사람들이지만,
엄연한 차이가 존재한다. 조선족은 잘살기위해서고, 탈북자는 생존을 위해서이다.
그리고 조선족은 한국에서 기본적인 인권을 보장받는데,
탈북자는 인권은 고사하고, 중국에서 짐승대접을 받는다는 사실이다.
이런 것도 생각해볼 문제이다.
중국에 탈북자가 몇십만명이지만, 이들의 중국인과 조선족에 대한 증오는
옆에서 보는 사람이 소름이 끼칠 정도이다.
만약에 북한주민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이 되고 조선족과 얼굴 마주하게될 경우,
그들은 과연 여기 한국인들처럼 조선족들에게 웃으며 민족이라는 말을 할 것인가
생각해봐야 한다.
중국에서 짐승취급받는 그들과 그들의 가족중에서 수많은 국회의원이 나올 것이고,
조선족의 10배가 넘는 국민이 조선족에 대한 증오를 표현한다면,
과연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