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차이나에서 중국인문제

신문기사  |   2005-07-16 23:51:09
데일리차이나에서의 조선족 문제에 대해서 그다지 신경쓸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들이 조선족이든지, 아니면 한국어 사용하는 한족이든지, 이도저도 아니면 한국어를 배운 공산당원이든지.... 그들에게 공산당식 선전선동 언론이 아닌 다른 방식의 생각과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또한 좋은 일이다. 다만 문제가 된다면 중국이라는 주제에 국한이 되어야지 한국, 미국, 일본으로 확대되는 것은 자중해야한다는 사실이다. 한국웹에 중국인이 많다는 것은 이미 일반화된 사실이다. 한국어를 사용하는 중국인이 조선족을 제외하고도 몇십만명에서 몇백만명에 이르는 현실이다. 이것을 많은 한국인들이 인식하고 있건만 이들을 가만나두는 것은 왜일까? 이들은 자신들을 중국인이라고 하지않는다. 거의가 한국인이고, 좀 짖궂게 나가면 일본인, 미국인 흉내내는정도이다. 이 모든 것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가만히 두고보는 이유는 중국인들도 생각이 있는 인간이라는 점이다. 사업상 상당히 친한 중국인 친구가 이런 말을 했다. 중국인으로써 한국웹을 보다보면 많은 중국인들이 보인다고 한다. 그런데 왜 한국에서는 그들을 가만나두는가? 한국인은 바보인가? 어느정도의 제재를 가하는게 옳다고 본다고 자기딴에는 생각해주면서 말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한국인이 말하길 그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민주주의를 배우게된다. 이게 중국에 득이될 지 해가될 지는 모르나 그들은 점점 자신의 현실에 답답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한국은 개방화된 사회이고, 따라서 이정도의 면역력은 얼마든지 갖추고있다. 문제는 한국인이 아니라 중국인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당시에는 이해를 못했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 물론 한국웹에서 설치는 중국 당일꾼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걸 그저 뒤에서 바라는 보는 중국인은 더 많을 것이다. 그들은 서시히 알아간다. 그들의 깨달음에 한국인과 중국인의 논쟁만큼 좋은 것은 없고, 한국인 흉내내면서 한국웹에서 중국에 대한 신문기사에 이간질성 댓글이나 다는 그들을 보면서 중국인들은 뭔가 느끼게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데일리차이나에 많은 중국인이 방문해준다는건 고마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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