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떠나려오
상해 |
2005-07-16 14:42:58
데일리 드나든지 거의 3개월째 되는데 약간은 중독된 상태라 특히 바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매일이다시피 올라와봤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여기는 하나도 달라진게 없다는,
그토록 오랫동안 다퉈왔으면 이제 뭔가 좀 얘기같은 얘기들이 오갈만도 하겠구만
맨날 조선족 욕하고, 거기에 다혈질 조선족들 맞받아치기,
백날 해봤자 거기에서 거기,
당신들이 듣기좋게나 부르짖는 민족통일 그리고 뭐뭐뭐?
꿈속에서나 될가말가일거란 생각이 들고, 그에 잇따라 회의가 들게 되는군요.
맨날 이런 개돼지다툼, 입만 살아서들 아옹다옹하다가 누가 뒤에서 입째지게 웃는걸 보고있을려는건지, 아님 여기서 그러고들 있는 사람들 자체가 모니터 들여다보면서 입이 째지고있는건지...그것도 아니라면, 정말 한심하고 심심한 인간들이 시간이나 죽이는 짓들인지..
마침 개인적으로 한동안 좀 바빠질것 같아서 이 참에 데일리 끊을라 작심했음.
뭐, 나야 여러분들 관심밖이니까 떠나고 안떠나고를 굳이 이렇게 통보까지 할 필요는 없었겠지만, 제발 앞으로는 더 이상 조선족과 한국인이 개싸움 하는 그런 사이트로만 보이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데일리에 과대포장된 언론들, 알만한 사람들은 다 가려본다는것, 그러니까 조선족 여러분들도 그런 언론들에 대해 너무 과민 반응을 보이지 말고 정작 그중에서 본인이 알고싶었던것, 알아서 도움이되는것들만 골라보고 진지한 토론을 거쳐서 서로의 갈등을 해소시키는 길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중국언론에서 볼수 없는것들 여기에 많잖아요, 보면 도움 되는 부분도 있더이다 저 개인적으로는...
그럼 이만,,
바쁜 고비 지나고 또 언제 심심해지면 다시 올른지는 모르나, 혹시 그때가 온다면 게시판들이 참신해지고 분위기가 좋아졌음 좋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