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국 좀 가지말자
놀보 |
2005-07-15 13:08:01
안녕하세여?
평소 강호제현 여러분들로부터 많은 정보를 얻게 되어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선족 여러분들도 이런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몇 달 전부터 글 한번 쓸려다가 워낙 공사다망하다보니 그러지를 못했습니다.
두서없이 글올리니 내공이 좀 딸리더라도 너그러이 봐 주시길 바랍니다.
이하 편의상 경어 생략합니다.
첫번째 하고 싶은 말.
되국 좀 가지말자는 것이다.
되족은 유사이래 오늘날까지 배달민족의 철천지 원수였다.
은 vs 주, 고조선 vs 한, 고구려 vs 수당으로 대표되는 대립에서 보듯이 중원의 패권을 두고 두 세력은 항상 대립해왔다.
참, 수,당은 5호16국 이후 중원을 통일한 선비족 출신이므로 화하족으로 분류해서는 안 될 것 같다.
되국 역사상 순수 되족의 나라로 분류되는 나라는 주, 한,송,명,중공에 불과하고 대부분의 기간을 배달민족의 노예로 살아 왔다.
아쉽게도 역사시대 초기에는 황하문명을 일으키는 등 배달민족의 문화역량이 더 뛰어나 화하족을 지배하고, 가르쳐준 스승이었는데 이후 역전되어 중원이라는 요지을 차지한 화하족의 문화역량이 우위에 놓이게 되고 되족은 ‘민족먹는 하마’가 되어 계속 지배당하고도 지배한 배달민족이 화하족화되어 가는 결과로 나타나게 되었다.
이는 강성한 세력을 형성하여 사서에 장기간에 걸쳐 등장했던 선비,거란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모두 되족이 됨),만주족은 풍습은 남아 있는 지 몰라도 고유 언어는 불과 수십명만 사용할 정도로 민족이라는 명맥만 유지한 채 되족화되었고, 몽고족,티벳족 등 수많은 소수민족이 되족화 되었거나 되어 가고 있는 사실에서 봐도 증명된다.
중소기업의 절박한 사정을 모르고 하는 말이라고 할 지도 모르겠다.
인건비가 비싸진 80년대 후반부터 동남아로 이동하기 시작하더니 중공으로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가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도저히 수지타산을 맞출 수 없었기 때문이었겠지.
물론 사양산업의 해외이전은 긍정적인 역할도 한다. 저부가가치산업을 퇴출을 촉진시킴으로써 산업구조를 고도화하여 선진국형 산업구조로 이행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서는 그렇다.
하지만 가서 들려오는 소리는 사장이 돈 때문에 살해되었다는 둥, 마약소지 혐의로 사형당했다는 둥, 투자금 공장 다날리고 사기당했다는 둥,또 뭐 축구응원단이 볼트에 맞았다는 둥, 거기다 조기,꽃게에 납을 넣었다는 둥 하나같이 저런 소식만 들려오니 이제 되국,되놈은 이제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린다. 무슨 이유로든(사업,공부 막론하고) 중국 좀 가지 마쇼, 후진국 가서 뭐 먹을거, 배울거 있다고.
빌어먹더라도(?) 선진국 가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참, 여행이나 회사업무로 어쩔수 없이 파견가는 등 피치 못할 경우는 제외.
에구 오늘은 시간상 요만큼만. 꾸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