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기술경쟁력 2위 과학기술경쟁력 15위

Sopranos  |   2005-07-14 23:37:53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과학기술이 결정적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과학기술부가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의 `IMD 세계경쟁력연감 2005'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29일 과기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은 29위로 지난해 35위에서 6단계 상승했으며, 국가경쟁력 평가지표인 △경제운영 성과(43위) △정부 행정효율(31위) △기업 경영효율(30위) △발전인프라(23위) 등 4대 분야 중에서는 발전인프라 부문의 성적이 가장 좋았다. 발전인프라를 구성하는 5개 부문 중에서도 과학경쟁력과 기술경쟁력이 각각 15위, 2위에 올라 과학기술 경쟁력이 전체 국가경쟁력 순위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과학경쟁력은 지난 2002년 12위로 평가된 이후 2년 연속 하락했으나 올해 15위로 다시 상승세로 반전됐다. 22개 평가지표 중에서 12개가 상승한 반면 5개는 하락했다. 그동안 30위 이하의 낮은 순위를 기록했던 `과학교육의 적절성'은 36위에서 22위로, `청소년의 과학기술 관심도'는 49위에서 21위로, `법적 환경의 과학연구 지원정도'는 38위에서 25위로 큰 폭의 순위상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기초연구가 장기적인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정도'는 14위에서 31위로 떨어져 유일하게 하락했는데 이는 설문조사 대상 기업인들의 기초ㆍ원천기술에 대한 높은 기대수준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과기부는 풀이했다. 과기부는 올해 우리나라 과학경쟁력 평가순위의 상승에 대한 원인으로 △국가 기술혁신체계(NIS)구축 △연구 개발성과의 사업화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기술협력 증진 △첨단 핵심 기술인력 및 기업 수요에 부응하는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기술 경쟁력의 경우 지난 2002년 17위에서 2003년 27위로 급격히 하락한 후 2004년 다시 대폭 상승해 8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에도 6단계 상승한 2위를 기록했다. 과기부 관계자는 "과학기술혁신본부의 출발과 함께 2005년 과학기술 경쟁력의 세부지표 순위가 대부분 상승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앞으로 유관부처와 협력해 과학기술 혁신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랑스런 한국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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