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과 짜장면은 중국에 없는 음식이었다.

신문기사  |   2005-07-13 14:33:08
삼겹살과 짜장면... 표준어로는 자장면.... 사실 중국에는 삼겹살과 짜장면이 존재하지 않는다. 많은 한국인들이 짜장면이 한국화교들이 만들었다는 사실은 안다. 중국요리집에서 파니까... 그런데 삼겹살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 같다. 예전에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삼겹살부위가 지금의 중국인이 말하는 것처럼 한국 사람들도 먹기를 기피하는 부위였다. 쉽게 말하면 쓸모가 없어 버려지는 막고기였다는 사실이다. 삼겹살이 없는 중국인들은 그래서 한국인들에게 어떻게 그런 걸 먹느냐고 비웃는데 이건 뭘 모르고 있기때문에 하는 말이다. 그들에게는 막고기는 있어도 삼겹살이라는 고기가 없으니까 말이다. 삼겹살을 만든 사람은 한국화교이다. 한국화교가 비계가 많고 맛도 없어 사람들이 싫어하는 부위라서 버려지는 막고기를 아까워하다 돼지고기 연구를 거듭해서 만들어낸 고기가 바로 삼겹살이다. 삼겹살이란 그냥 돼지한테 아무거나 먹이고 키운다고 생기는 부위가 아니다. 삼겹살이 있는 돼지를 만드는 방법이 따로있다. 한마디로 저질의 버려지는 막고기에서 고급 육질의 고기로 개량한 부위가 삼겹살이다. 중국인 입장에서는 삼겹살의 탄생을 모르니까 그저 한국인들은 왜 저런 막고기를 먹을까 생각한다... 요즘은 한국인들로 인해 중국에도 삼겹살집이 생겼지만 원래 중국 돼지에는 삼겹살이라는 고기부위가 없다. 중국에 짜장면이 없는 것처럼 말이다.   중국관련 사이트에서 삼겹살이 화제가 된다는게 신기해서 한마디 해본다. 삼겹살은 자장면과 마찬가지로 한국에만 존재하는 요리다. 중국인들 또한 삼겹살이 그냥 돼지를 키운다고 나오는 고기가 아니라, 나름대로 연구를 거듭해서 탄생한 것이라는 것을 알아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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