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상층 연봉은 평균 한화 5200만원다!!!

ㅎㅎ  |   2005-07-13 10:12:05
본인 경제나 경영을 전공하지도 않았고 이 분야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나 다름 아니다. 하지만  내가 왜 이글을 쓰는지 끝에 가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일부 무식한 쎈추가 광동, 북 경의 소득이 한국 평균 소득을 앞질렀다는 웃지못할 쫀심을 깎아내리기 위해서도 아니요. 다만 현실을 직시하게 하기 위해서다. 또한 중국이 개도국의 위치에 와있다는 것은 의심 할 여지가 없지만 자본의 해외 의존도가 상상을 초월한다는 것 역시 중국 경제의 심각한 문제이다. 바로 그들이 자랑하는 교역규모 얼마얼마는 해외 선진국들의 외자로 이루어진 점이 대부분이라는 말이다. 이점을 한국 내 다국적 기업과 비교를 해보자면 중국내 다국 적 기업은 정부돈 + 외자가 다수를 차지하며, 한국의 경우는  민자 + 외자가 다수를 차지 한다는 점이다. 즉 중국의 경우는 정부가 시장을 휘두르며 아차하는 순간 국가 파산할 우려가 있다. 우리 경제로 비추어 IMF를 떠올려 보면 이런 위험이 어떤건지 쉽게 짐작할 것이다. 자 고마 씨부리고 그럼 구매력 평가지수를 고려한 중국인의 소득을 까발려보자. 중국 고소득층의 중심은 30~40대 고학력 남성이며, 이들의 소득은 구매력 평가로 환산할 경우 연봉 5,200만원 수준에 달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 대해 평가할 때, 중국의 13억 인구 중에서도 상당한 정도의 소득과 소비 수준을 갖춘 6,000만명 정도의 고소득층을 주요 타겟으로 삼아야 한다는 얘기는 이제 상식에 속한다. 그렇다면 과연 중국의 고소득층은 대체 어떤 사람들이며, 이들은 과연 얼마나 높은 소득 수준을 누리고 있을까? 최근(2000년 7월) 중국 국가통계국은 북경, 상해, 천진, 중경, 절강, 광동, 운남, 섬서, 호북, 요녕 등 10개 지역에서 12,000명의 고소득층을 표본 조사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여기서 고소득층이란 당정 고위층이라든가, 막대한 재산을 소유하였거나 하는 예외적인 최상류층이 아니라 고정적이고 합법적인 소득을 벌고 있는 중산층 중에서 비교적 상위 소득자들을 말한다. 조사에 따르면 이들의 소득은 대부분 회사경영수익이나 월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산소득이나 이전소득 등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에 불과하였다. 우선 이들의 월 평균 소득은 5,467위앤으로 중국 전체 평균 임금의 6배 이상에 달하는 소득을 올리고 있었다. 이를 명목소득의 5배 정도라고 평가되는 중국의 구매력평가(PPP, World Bank)를 적용하여 환산하면 대략 한화로 연봉 5,200만원에 상당하는 액수이다. 이는 한국에서도 충분히 중상위 소득계층으로 평가되는 수준이다. 또 이들 중에서 가장 높은 소득을 얻는 직업군(群)인 사영기업 경영자의 경우에는 연봉이 구매력 평가 환산으로 우리 돈 1억 3,000만원에 달해 이른바 ‘억대 연봉’ 대열에 들어서 있다. 이들 고소득자들의 구성을 살펴보면, 우선 직업별로는 역시 기업 및 기관의 경영자가 31%를 차지했고, 전문기술직 종사자가 25.2%를 차지했으며, 자유직이 17.8%, 사무직이 9.5% 순이다. 세부 직업별 임금 순위는 24개 직업 중에서 1위는 사영기업 경영자, 2위는 직업주식투자자, 3위는 중개업자로 나타났는데, 4위에 여행가이드, 7위에 IT산업 종사자가 들어 있는 것이 자못 이채롭다. 중국에서 여행가이드는 외화 수입을 얻을 기회가 많고, IT산업 종사자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고소득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한국에서 대표적 고소득층에 속하는 의사, 변호사의 순위를 보면, 11위에 변호사를 포함하는 ‘법률전문직’이 자리하고 있으나, 의사의 경우에는 ‘위생전문직’이라는 항목으로 최하위인 24위에 겨우 이름을 걸쳤을 뿐이다. 또 의사들의 월 평균 소득도 2,728위앤으로 전체 고소득층 평균의 절반에 불과하였다. 연령별 구성을 보면 놀랍게도 전체의 37%가 30대였다. 또한 30~40대가 합쳐서 68.3%로 전체의 2/3를 넘을 정도로 젊은층의 비중이 높았다. 이 세대는 문화혁명이 끝나고 정규 대학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었던 세대이다. 이들은 전통적 사회주의 이념으로부터 자유롭고,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78년부터 시작된 개혁개방 바람에 가장 잘 적응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조사결과 역시 이들 30~40대 젊은 층이 개혁개방 과정에서 가장 큰 혜택을 본 연령층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학력별 구성을 보면 고소득층들은 월등한 학력을 갖추고 있다. 이들 중 전문대졸 이상의 비율이 63.5%에 달하는데, 이는 중국 전체 전문대졸 이상의 비율이 3.8%에 불과한 것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이다. 중국에서도 역시 고학력자들이 돈을 벌 기회가 많은 것이다. 특히 최근 중국 대학생들의 관심은 정치나 사회 문제가 아니라 오직 경제적 성공으로 향하고 있어서 이러한 경향이 앞으로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자 글을 읽어 보자. 저기서 의미한 한화 5200만원을 "우와 진짜 한국 중산층처럼 많이 버 네"라고 할 바보는 없겠지? PPP는 그나라 제반 경제조건과 물가를 고려하여 산출하는 지수이다. 즉 월 평균 5400위안의 인간이 5200만원을 버는 것이 아니라 물가를 고려하여 그냥 한국에 5200만원 버는 사람과 비슷한 구매력을 가진다는 말이다. 바로 고정환율제 와 저물가가 내려준 신의 은총이라고 할 수 있지. 자....저 타겟이 중국 6000만명이다. 저 인간들은 고정재산이 많은 것도 아니다. 고정재산이 많다고 하는 거부는 아까분 말대로 극 소수에 불과하다. 고정재산 이득이 10% 라면 일년에 6000위안 정도가 고정재산소득으로 발생한다는 말이다. 쉽게 말해서 한국사람이 가지고 있는 부동산, 은행이자 소득에 대해 년 75만원 정도의 이자소득이라고 보면 된다. 은행 이율을 년 3% 로 봤을때(그냥 비과세로) 2500만원 은행에 꼽아 놓으면 생기는 돈이다. 설마 이것보고 우와 라고 할 사람은 없겠지? 자 그렇다면 5400위안 * 12 가 중국인의 준상류층인 고소득층이라는 6000만 인구의 실 연봉이다. 환율 130으로 했을때 840만원이 조금 넘는 수치이다. 이를 물가고려한 PPP지수에 대입해야지만 비로소 한화 5200만원 수준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 고소득 소득상위 20% 의 소득은 연간 6천만원정도(통계청) 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것을 중국에 가져가서 쓴다고 볼때(아니면 국내에서 월급을 받으며 중국 주재원으로 산다고 할때) 구매력 평가지수는 어떻게 되는가? 5200만원/840만원이 PPP 지수이다. 6000만원에 이 지수를 곱해주면 그 답이 나올 것이다.  약 3억 7천만원 정도의 소비생활을 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반대로 저 고소 득층이 한국에 와서 소비 한다면 어떻게 될까? 840만원으로 한국에서 어떠한 삶을 살 수 있을지는 한국인 분들의 상상에 맡긴다. 참고로 한국의 소득하위 20%는 1천2백만원정도이다. 물론 중국 부자중 한달 수억을 벌어들이는 사람도 있으나 소수에 불과하고 우리가 말하는 중국 부자 6000만명은 바로 저 타겟 산정법에 기인하는 것이다. PS. 잡담이지만 한족 친구가 이런다. 나 중국가서 도저히 1500위안 받고는 일할 맛이 안       난다. 니가 어디 학원이라도 알아봐 주면 안되니?          그리고 존경하는 센추 여러분. 한국에서 일하는 센추 여러분이 왜 악착같이 여기서        벌어서 중국에서 쓰고 싶어 하는지는 이상의 글을 보면 잘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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