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고 위대하다고 장땡은 아니다.

신문기사  |   2005-07-13 02:29:26
요즘 중국에서는 더럽고 사악한 한족을 몰살시키자는 삭막한 발언을 한 징키스칸을 중화의 영웅으로 만들고 있다. 히틀러가 유태인의 영웅으로 등극하는 순간이다. 무조건 강하고 위대하다고 장땡은 아니다. 지금의 중국땅을 보게되면 화하족에게 밀린 여러 민족중에서 남을 사람은 남고, 끝까지 항거한 사람은 고향을 떠난 형세이다. 남은 사람들은 소수민족이 되거나 한족이라는 새로운 민족으로 거듭났다. 그런데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떠난 사람들에게 가뜩이나 고향땅에서 쫓겨나 열받는 상황에서 조상조차 욕보이는건 정말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 중국인이 한국인보고 당신의 조상은 지금 중국땅에 있었으니 당신도 한족이고 중화민족이다 라고 말하면 한국인은 돌아버리는 상황에 봉착하는것이다. 가뜩이나 밀리고 밀려서 떠나온 고향땅을 바라보는 것도 속이 쓰리는 상황인데 염장을 지르는 짓이다. 이런의미에서 요즘 헝가리까지 가서 중국땅이라고 말하는 영토분쟁적인 발언을 하는 중국학자들은 반성해야한다. 이런게 바로 분쟁을 초래한다고 생각한다. 중국인도 무조건 좋은건 내껏이라는 방식을 버려야한다. 좋은게 내껏이라면 대한민국은 아직도 일본일 수밖에 없다. 중국의 민주화가 힘든 이유도 여기에 있다. 좋은게 좋은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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