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느낀 한민족과 동포애...
하늘안기 |
2005-07-09 14:03:44
우연한 기회에 이 사이트에 오게되었습니다. 한글로된 게시판이기에 한국 유학생이나
중국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사이트로만 알았죠...
들어와보니 참말로 어이없고 슬퍼며 가슴아픈 우리민족의 현실을 조금씩 알것 같습니다.
중국공산당? 대한민국? 북조선? 이거 누가 만든겁니까?
우리민족이 껶었던 과거역사가 이제 서로 헐뜯고 내가 맞다 네가맞다라는 식의 현실이 되어
이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런 고통과 시기를 주는가 봅니다.
한국을 욕하는 이사이트의 회원이신 중국동포님들의 글과 한국이 망하길 바라는 분의글...
첨엔 이거 도대체 어떤 미친사람이 쓴거야 하고 분노하며 욕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하지만 차근차근 다른 모든분들이 쓴 글을 보면서 모든것을 이해할수는 없지만 약간은 알것같습니다. 한국이 싫던 좋던 모두가 싫어하는 것도 모두가 미워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하지만 한국을 싫어하고 북한을 싫어하고 중국동포를 미워하는 것은 좋으나 동족을 미워하지 마십시요... 그건 스스로를 욕하는 것이 되지않습니까.
남의 나라 국민이 우리를 욕한다면 저는 싸우겟습니다. 하지만 우리동포가 우리를 욕한다면 과연 우리는 누굴 욕해야하겟습니까.
우리 조상을 욕할까요? 우리 민족의 현실을 욕할까요? 정치 경제 이념 이 모든것에서 우리 잠시 떠나서 한번 생각해봅시다.
여러나라를 돌아보면서 우리 한국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봅니다.
절대로 외국서는 한국사람 믿지말라더군요. 정말 외국서는 한국사람들이 전부 사기꾼이고 돈자랑하고 오입질만 일삼는 사람일까요? 제가 만난 많은 분들중 10여년이 넘게 잊지않고 항상 반겨주시는 많은 교민분들과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상태에서 만나 단지 동포라는 이유만으로 서로를 감쏴주고 친절을 베풀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한국인은 약간의 경계심만 풀면 자기가 한국서 엄청잘나가고 누구누구를 안다면서 자랑하면서 사기칠 기회를 엿보는 사람들....소위말하는 한국놈이죠..
한국서 사기치고 외국으로 도망가서는 한국에 오면 체포될까봐 타국서도 개버릇남못준다고 교포들 사기나치는 더러운 인간들에 의해 한국교포사회는 스스로가 한국사람조심해라는 말을 하게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살고 있는 중국이라는 나라에서도 그런 인간같지 않은 놈이 판을 치며 돌아다니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한 사회구성원에는 착한사람과 악한사람, 강한사람과 약한사람, 지위가낮은사람 높은사람.서로반대된 사람들과 악연이지만 어쩔수없이 한공동체를 구성하고 살아갑니다.
그중 한사람을 보고 그 사회구성원은 그렇다라고 말할수없듯이 한 가지의 잎사귀보다
그 나무를 구성하고 있는 숲을 봐주십시요. 그리고 다시한번 간곡히 부탁합니다.
우리민족과 동포를 욕하지는 말아주시길...
대한민국 진주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