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처량한 한국

아트  |   2005-07-08 13:31:53
한국의 산하는 아름답다. 그리고 처량하다. 그것이 한국의 미가 아닌가 싶다. 가을들녁 억새를 바라보면서, 혹은 한여름 구질구질 내리는 장바비속에서 항상 한국은 그렇게 처량하다. 그리고 아름답다. 그러기에 나는 한국의 자연을 사랑한다. 높은 산도 없고 넓을 들판도 없다. 그냥 한민족의 얼을 안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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