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싫다면....
갤러리 |
2005-07-07 04:22:46
중국을 무작정 감정으로 싫어하는 것도 문제라고 본다.
지나간 역사를 회고함은 앞날에 대하여 연구하기 위해서이다.
중국문화, 정치, 경제, 군사 및 인권, 민주 등등의 문제에 있어서
관건은 공맹과 노장을 비롯한 중국본토문화와 서구문화인 맑시즘을
결합시키는 문제에서 생긴 것이라고 본다.
강유위, 양계초, 담사동 및 웅십력, 풍우란 등등 많은 선생들은
어떻게 중국전통문화와 서구문화를 결합시키고 조화시키겠는가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90년대 이후 소위 중국에서는 공맹사상과 현대화를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야 되겠는가를
연구하는 소위 <제3 신유가>들의 학술모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 중점과제는 인간과 자연사이의 균형문제와 인간과 인간즉 개인과 공동체간의, 개인과 개인의 관계에서 공리화 문제라고 본다.
일본은 근대화로 나아가는 과정에,
시부지와 에이이치 등을 비롯한 학자들로 역활로 하여
유학(공맹)과 근대화의 결합을 잘 맞추어 나아가게 하였다.(물론 일본국수주의는 다른 담론의 장이라고 보아진다.)
최한기는 <유학의 근대화>에서 강유위처럼 실패하였다. 일차적인 사회원인은 중국과 한국은 외래에 의한 물리적인 힘에 의한 강박적인 대외개방이였기 때문이겠다.
현재 중국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점과 논제들은
엄격하게 그 근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근대화지향에서 공맹을 비롯한 봉건문화의 어두운 잔재부분을 청산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개인보다 공동체 이익을 중요시하는 것은
君君臣臣父父子子에서도 확연히 드러나는것이다. 많은 논제들에서 단순한 체제비판은 몰역사적인 시각이다.
모택동사상의 <절대권위>및 <우상숭배주의>등등의 문제들도 동중서의 <백가를 배제하고 유가을 독존하게 한다>는 언표에서 배운것이 아닌가.
문화대혁명도 사실은 농민들의 반란의식이 모택동을 통하여 현현된 것이 아닌가
아편전쟁에서 1949년까지 문제점과 그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은
현재 중국을 힘들게 하는 부분들의 많은 근원이 되겠다.
(전제주의, 독재주의, 관료주의, 종족주의, 인재선발에 있어서 임의성, 혈연주의, 특권의식, 가부장제, 개인숭배 및 구습인습, 제자리의 답보상태 등등은 엄밀하게 말하면 유학의 어두운 잔존이다.)
중국을 무작정 비난하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문화구조로서 중국을 이해하고 분석하여 잘잘못을 논함이 바람직하겠다.
유학(공맹)과 맑시즘 및 서구민주주의의 관계문제를 잘 풀때 중국의 미래는 긍정적일것이다.
님들도 <문화구조로서 중국을 논하기>에 일조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