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부자와 한국부자
상하이범 |
2005-06-22 01:37:51
어떤 사람이 유치하게 부자 이야기를 꺼냈는데........
부자를 논하기에 앞서 한국과 중국간의 문화적 차이를 인식하라고 권해주고 싶다.
한국인은 은행에 저금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한국같은 경우 1억원을 은행에 넣어놓을 경우 1년에 도리어 원금에서 10만원 손해본다.
하지만 반대로 중국인은 돈을 벌게되면 무조건 은행에 저금한다.
현금을 많이 보유하는 경향이 있는데 내가 보기엔 이건 국민성이라고 본다.
그러다보니 저기 찌라시 기사처럼 중국인 백만장자가 얼핏 많아 보이는거다.
한국에 백만장자가 겨우 6만명밖에 없을까? 다들 부동산이나 증권, 채권, 보험, 펀드에
투자하니까 안보일뿐이다........ 이건 여타 선진국도 한국인과 비슷하다.
다만 한국인은 부동산 비율이 높고, 다른 외국인은 증권이나 채권 비율이 높다.
이건 고쳐가야할 문제이다. 하지만 저런 백만장자 타령은 의미없는 짓이다.
한국에서는 이건희같은 사람이나 은행에 용돈삼아 10억씩 넣어놓는다.
찌리시 기사의 허점을 한눈에 파악하지 못하고 저런거에 혹할 사업가가 있다면
그 사람은 어차피 자격미달이고, 어디를 가든지 망할 팔자라고 생각한다.
약한 육체야 운동하면 되지만 지능지수 미달은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다.
내가 중국에서 돌아왔을 때
전에 사두었던 집이 7억 5천만원이 되어있었다.
우리 아버지 말씀이 그 집은 딱 1억 5천만원이 정가라고 혀를 차셨다.
이게.... 아들한테 할 소리인지 모르겠으나.......
난 부자타령하기전에 한국이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중국과 단순비교를 떠나서 지금 한국엔 백만장자가 너무 많아서 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