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이 친중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

상하이범  |   2005-06-17 16:31:53
한국언론인이 중국을 방문하면 극진한 대접을 받는다. 1차, 2차, 3차 게다가 돈까지 받는다. 그래서 많은 한국의 기자들은 중국에 대해 상당히 우호적으로 기사를 작성한다. 요즘들어 한국인이 하도 개피를 많이보니 한국인 상대의 친중국적인 기사는 쓰지않는다. 그랬다가는 칼맞을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도 바뀌지않은게 있다면 중국내부.... 즉, 중국인에 대해서는 친중국적인 기사를 작성한다는 사실이다. 영국에 있는 특파원은 중국의 반인륜적인 시위진압이라고 기사를 쓰는데......... 중국 특파원은 단지 중국깡패와 인민들의 싸움이라고 기사를 쓴다. 아무리 똑같은 내용을 다루더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른거다. 물론 한국인에게 피해가 안가는 범위에서 친중국적인 기사를 쓰는건 뭐라고 할 말이 없다. 어차피 한국인 입장에서 중국인 몇십명에서 몇백명이 죽는다고 해도 그건 중국인들의 문제일뿐이니까....... 하지만 기자의 양심에는 좀 문제가 있는거다. 뭐 취재비자문제도 있고........... 기사의 자질이 떨어진 것도 문제다. 시대가 바뀌면서 기자들의 진입문이 낮아졌다. 그동안 빛을 못보던 사람들이 융숭한 대접을 받으니 눈이 돌아가는거다. 메이저 신문을 죽이고 싶어하지만 그게 쉽나? 사람의 욕심이라는 건 기자라는 신분도 비켜가지 못하는거 같다. 이런 면에서 한국이나 호주나 일본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여기 헤드라인 기사는 정치적 식민지화라고 했는데....... 정치적 식민지화가 아니라 아시아 각나라 기자들의 현지화가 맞는 말이겠다. 중국이라는 나라에 너무 잘 적응해서 부패해버린 기자들.........
검색 입력박스
검색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