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건필  |   2005-06-15 04:10:17
서로가 살아온 환경이 다른 조건에서 하나씩 좁혀가는 것이 어디 말 몇마디로 이루어 지겠습니까? 절친한 친구도 십년만 보지 않으면 반가움 다음엔 할말이 별로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서로 살아온 환경과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곳의 한국인들이 동포를 대하는 시각에 대하여 한말씀 드리자면 중국사회의 부조리와 일부동포들의 행위만을 중심에 내세워 전체를 판단 하기보단 한국사회구조의 모순과 중국사회구조의 모순을 비교관찰 하며 그러한 모순의 본질은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것이 서로를 보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비판도 아닌 욕질하는 것의 특징은 무조건 짱꼴라, 그것에 대한 반대급부 / 욕설반사  라는 것입니다. 조선동포들의 의식이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면 중국 사회의 모순점이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하면 좋겠다는 것이 제안되어 진다면 최소한의 고민들은 서로가 하지 않겠는지요. 한국사회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수없이 많은 내재적 모순속에서 일어나는 부정적 일들은   당연하게 받아 들이면서 지적되어짐은 나의 이익과 관계가 없으면 나완 상관없는 일로 치부해 버립니다. 공분을 불러 일으켜도 대충 욕 몇마디 던져 버리면 끝이지요. 이것은 인간으로 태어나 잡고 가야 할 도덕적 기준의 부재 / 그러한 기준의 사라짐으로 나타나는 공허함속에서 나타나는 이기적인 발상의 한단면 이며 바로 한국인들의 근본적 모순일수도 있습니다. 뭔가 조선동포들보다 우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그들을 교화시킬려고 하는데 무엇을 가지고 교화 시킬 겁니까? 돈으로? 물질만능의 사상으로? 한민족 본류라는 자긍심으로? 공산당 치하가 아니라서? 제가 볼땐 아닙니다. 교화? 대방의 자존심 상하는 행위입니다. 호상간 대화를 통한 인식의 접근이 맞는 말이겠지요. 조선동포를 알려면 그들 조선동포들의 사상적 근간을 뚫고 들어가 보아야 합니다. 겉으로 중공의 세뇌로 인하여 등등..말하지만 중공에 대하여도 무엇하나 아는것 있습니까? 9평공산당이 나오기전까지는 중공의 본질에 대하여 어느 이론가나 학자들도 중공의 본질을 궤뚫어 보지 못했습니다. 최소한 중공치하 사회구조속의 모순을 지적하고 대화를 할려면 기본적인것은 알아야 합니다. 지엽적인 문제들을 들고 조선족의 행태, 짱꼴라라 백날 비난해 봐야 씨도 먹혀 들지 않는다는 거죠. 대화불능에 오히려 후레자식 취급당하는 것같은 자존심의 상함이 한국인에 대한 울분과 적개심으로 나타나는 것 아닙니까? 북이나 남이나 재중동포나 그넘의 자존심 하나는 알아주는 민족 아닙니까? 이러한 자존심 발전하는 쪽으로 좋은쪽으로 쓰여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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