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에 끼인 조선족
숨막힌다! |
2005-06-13 03:03:14
술상에서 장백현의 친구가 이러한 얘기를 들려주었다.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그 친구의 고향은 북조선의 혜산과 마주하고 있다.소꿉시절에 자주 고기잡으러 압록강에도 자주 갔다고 한다.
그 친구가 고중을 다닐 때,강가에 가서 자기 친구들과 가끔씩 강건너에서 어성어성거리는 북조선 주민이나 국경경비대에게 과자나 담배같은 것을 돌에 메어서 던져주었다고 한다.그런데 어느하루는 과자나 담배도 다 떨어지고 던져줄것이 없는데,북조선쪽에서 어성어성거리던 군인인듯한 사람이 계속 던져줄것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이젠 없다는 흉내를 냈더니 그 북조선 군인이 이렇게 소리를 지르더란다.
야ㅡㅡ!떼놈의 개다리들아!없으면 일찌감치 사라지지......
웃기지요?
북조선 사람들마저 우리 조선족을 보고 떼놈의 개다리라고 한다니ㅋㅋㅋ
한국사람들은 조선족을 짱꼴라의 앞잡이라고 하고ㅋㅋㅋ
일본에 오니 더 가관이더군요.
같은 민족이 조총련과 민단으로 갈라져 있고,한국유학생들과 조선족유학생들도 갈라져있고...그렇다고 민단사람들과 한국인이 사이가 좋냐면 그렇지도 않고,조선족과 조총련이 사이가 좋냐면 또 그렇지도 않고 서로가 개 닭보듯(?)하니 이것 참! 일억도 안되는 이 민족 참으로 웃기는 민족일세!완전히 갈래갈래 찢어져서 도저히 봉합을 할수가 없어요!
이백만도 안되는 조선족이 미워서 사천만이 넘는 한국인들이 이를갈고 치를 떨며,북조선 사람들은 북조선 사람들 나름대로 순수혈통을 지킨다고 우리 조선족을 똥개 개다리라고 욕하고...ㅋㅋㅋ
참으로 이 민족은 가관이지요?
순수혈통?한반도의 삼수변을 가진 성씨는 온통 중국에서 건너간 똥개들의 후손이고,주씨고 지씨고 방씨고 황보씨고 모든 뿌리가 중국에 있다는 것을 나혼자만 아는 사실일가?내가 족보를 잘못 보았나?
중공의 눈치보면서 살아야 하지,한국과 북조선의 욕설속에서 살아야지!그냥 숨이 막힌다.손오공이라면 확 빠져나가기라도 하겠는데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