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이라는 조선족에게..

몽골반점  |   2005-06-13 02:38:52
저의 생각은 조선족이 중국인(조국이 중국)라고 생각하는 게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여기에는 중국의 실체를 긍정하고 중국의 정치체계를 지지하고 중국의 패권주의를 지지하고 중화민족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또한 자기의 조상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실제 그런의식을 가진사람이 대분분으로 여겨집니다. 어떠한 경우든 조선인 또는 한국인 이라고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국적에 대한 언급이 필요할 때만 중국국적이다 라고 해야합니다. 제가 이 사이트에서 느낀 것은 조선족 중 자기가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은 만약에 한중전쟁이 벌어진다면 한국을 향하여 총을 겨눌 사람으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실제 중국을 비방하면 거품을 물고 대드는 듯한 느낌을 가집니다. 누가 그랬듯이 중국의 주체세력  한족보다 더 한족스러운 부류인 것 같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성장해서 한국에서 의무를 부담하면서 권리를 누리고 있습니다. 저 또한 정부의 실정이나 제가 생각하는 방향과 맞지 않으면  정부를 비난도 합니다. 그러나 민족(조국)에 대한 원초적인 비난은 안 합니다. 비하도 하지않으며 한민족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저 또한 한국에서 하층민입니다. 경제적인 면에서 하층민입니다. 저도 회사생활 할 때에는 육체적인 면에서 머슴처럼 부려졌습니다. 그러나 인격적인 면에서는 전혀 무시를 당한적이 없습니다.  힘든 군대생활하면서도 조국 대한민국을 원망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농부의 자식으로 태어나 숱한 고생을 했고 지금은 일가를 이루고 있습니다만 아버지 어머니를 원망한 적이 없습니다. 요즈음 불멸의 이순신을 봅니다만 장군님의 휘하의 병사가 조국 조선이 나에게 해준 것이 없는데 내가 일선에서 왜 싸워야 하는가 산중에 짱 박혀 살아 남는 게 나에게 더 소중하다 그랬다면 나라는 망했습니다. 망함과 동시에 살아남은 사람은 살해되거나 노예로 전락해 버렸을 것 입니다. 이 병사는 다른 남이 아니라 조선의 실체인 것입니다. 이 조선의 실체를 지키기 위해 수 천년간 수많은 조상들이 조건없이 싸우다 죽어갔습니다. 지구상의 한국인 조선인 고려인은 조국의 영토와 더불어 조국의 실체입니다. 그 실체가 자신을 부정하고 돈 주고 들여온 용병처럼 어떤 대가없이는 실체가 되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진다면 그 것은 비극입니다. 수많은 열사들이 조국을 위하여 죽음 앞에 앞장서는 것을 영광으로 알았습니다. 몇 명의 매국노 또는 반역자에게서 자기의 정신적 위안을 삼는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부디 조선족은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말기를 바랍니다. 이 사이트에서 느낀 것은 조선족 중 정체성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이 다수라는 것에 놀라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정체성을 잃은 사람의 할아버지 할머니는 지하에서 통곡하고 계실 것입니다. 수많은 국난을 수 천년간 극복해온 민족이라서 누구든 순국선열의 자손입니다. 조상의 가슴에 못을 밖는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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