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들은 6.4를 알고 있는지요

니하오  |   2005-06-02 19:30:20
요즘 해외 중국인들은 중국 정부에 의해 유혈진압된 6.4민주화 학생운동을 기념하느라 바삐 돌아치고 있슴다. 우리 조선족 젊은이들은  무엇을 하고 있슴까? 중국의 민주화는 조선족과 상관이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조선족도 중공의 피해자라는 사실을 깨달아야만 희망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함다. 같은 민족인데 왜 한국, 중국, 북한에 있는 한민족의 모습이 그렇게 다른지 생각해 본적이 있슴까? 바로 독재국가와 민주국가의 차이점을 설명해 주는 것이 아니겠슴까?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관계로 우리 조선족들은 한국에 직접 다녀오고, 한국 회사에서 근무도 하고, 위성TV를 통해 한국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한국 상품을 애용하면서 민주국가를 이해할 수 있는 행운을 누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등감 하나 때문에 한국을 배척하면서 다른 것은 보지 못하고 있슴다. 일부 한족, 조선족들은 한국 일반인들보다 더 부유하다고 하지만 사상 의식까지 일반 한국 국민보다 낫다고 할 수 없슴다. 중국의 대도시들에 들어서 있는 건물들이 서울에 있는 건물보다 멋있으면 뭐합니까? 부패한 관리들의 '정치적 성과 올리기'와 '체면세우기' 공정으로 지어진 그런 건물들은 얼마나 많은 강제철거민들의 눈물과 환경파괴와 공금횡령 등 죄악을 댓가로 했는지 알고 있슴까? 중국이 앞으로 더 잘살거다, 두고 봐라고 하지만 거짓말과 부패와 깡패수단으로 일관된 정부에 희망을 걸고 있는 자체가 우습지 않슴까? 얼마 지나지 않아 중국 정부가 숨겨온 진실들이 다 드러나게 될 것임다. 승승장구로 발전하고 있다는 경제를 포함해서 말임다. 조선족은 자치를 하든, 한국과 통일을 하든 우선 먼저 공산당에 의해 세뇌된 머리부터 바꿔야 함다. 제가 조선족들의 사이트에 들리지 않는 관계로 어떤 토론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르지만 조국이 어딘지 이 문제를 토론하기 전에 지금 속해있는 국가인 중국에 대해 잘 알고 있는지, 조상들의 모국이었던 한국에 대해 잘 알고 있는지 생각하고 독재국가와 민주국가가 어떻게 다른지 생각해 보아야 함다. 돈을 많이 벌어 나만 잘살면 된다는 분도 있겠죠. 하지만 당신도 중공에 의해 오염된 공기를 마시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함다. 6.4민주화 운동 기념일이 다가왔슴다. 제발 이날 만은 중국 공산당을 위해 변론하지 말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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