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만 나와 글씁니다.중국 법원이 치를 떨게 만드는군요.
주니 |
2005-05-31 07:10:27
작년 한 일년쯤 살았던 집이 차압을 당하게 됬습니다.
집을 구할때 항상 집주인에 대해 간단한 뒷조사(?)를 하고 안전하게 이사를 했었는데
이 주인이 망하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상해에 큰식당이 5곳이나 되는 인간이였거든요.
근데 알고보니 대출받고 또 대출받고 ..암튼 카드뱅이처럼 하다가 망해서 도망갔더군요.
야진도 6000원이고 방값도 시간이 안돼서 2000원이나 남았었는데 법원에서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예전 한번 이런 일도 있고 해서 물건을 싹 빼돌리면 된다는거 쯤은 알고 있었는데 차마 그짓은 못하겠고.. 그냥 법원사람들 올때까지 기달렸죠.그 사람들 말이 경매에서 팔리면 차액중 8000원을 돌려줄테니 얼른 나가라고 하더군요.못미더워서 증서까지 썼는데 법원에선 아무한테나 복사본을 줄수 없다고 4월에 돌려준다고 하기에 설마 정부사람인데 이정도 돈으로 사기 칠까 해서 그냥 믿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되도 연락도 안돼고 알아보니 경비실에서도 경비세를 돌려준다고 했었는데 아직 못받았다고 하더군요.아저씨도 거의 포기..사실상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그러더군요.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면서 법원 그인간을 찾았지만 다들 그런사람 없다고만 하고..
한번 더 실망을 안고 살아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