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가 끝나갈때 샴페인은 필요없다

상하이  |   2005-05-30 08:55:35
내가 참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 사이트의 등장이 3년만 빨랐다면 꽤나 좋은 결과를 얻었을 수도 있었다는 생각이다. 그당시 많은 한국인이 한창 중국붐으로 중국으로 진출하던 시기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원하고 있었고, 진실된 정보에 목말라하던 시기였다. 만약에 그들에게 이런 비판적인 시각을 보여주는 사이트가 있었다면 지금보다 더욱더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을 것이다. 98%의 실패대신 98%가 성공했다면 중국민주화의 지지세력중 가장 강력한 우방이었을거다. 중공정부가 자국내 민주화인사들보다 한국인을 가장 의심의 눈으로 보았을 정도였으니까...... 견제도 나름대로 심했다고 보인다. 결국 한국인들은 중국에 대해 접은 상태다. 지금 수준이상의 교류확대는 없을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앞으로 차츰차츰 축소되어갈 것이다. 밑의 어떤 사람이 말했듯이 외국에서 투자를 줄이고 떠나더라도 대만은 그러면 안된다는 협박을 국민당 당수에게 했던 중공 지도층의 말에서처럼 중공 지도층도 안다. 하지만 바꿀 수는 없다. 그건 곧 자살이니까... 파티가 끝나가고 참석자들이 집생각을 간절히하며 떠나갈때 샴페인은 필요없는 법이다. 그들에겐 혼란스러운 파티의 샴페인보다는 안락한 집이 그리운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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