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과 엘튼존
大韓民國人 |
2005-05-26 20:08:15
[2004-9-29] 엘튼 존 공연서도 대만 언론 무례함 비난
[타이베이 AP=연합] 아시아 순회공연을 벌이고 있는 영국의 팝가수 엘튼 존
57)은 60개국을 방문했지만 타이베이 공항에서 만난 사진기자와 방송카메라기자만큼 무례한 사람들은 보지 못했다고 23일
이하 현지시간) 비난했다. 이날 저녁 열린 타이베이 공연에서 엘튼 존은 검은색 피아노 앞에서 앉은 채 "이곳에 공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여러분도 알다시피 공항에서 약간의 사고가 있었다"는 말로 관객들의 웃음을 유도하면서 자연스럽게 공항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공항에서 한 언사가 대만 국민 전체에 대한 것은 아니며 대만 국민은 어떻게든 자기를 도와주려 했다며 공항에서 행한 자신의 공격적인 언사에 대해 거듭 해명했다. 그는 그러나 사진기자와 TV 카메라기자들에 대해서는 아직 분이 풀리지 않은 듯 "공항에서 만난 사진기자와 TV 카메라기자들은 내가 만나 본 사람 가운데 가장 무례한 사람들"이라며 "그들이 여러분의 나라를 욕 먹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공항 같은데서 언론이 유명인사에 그렇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서는 안된다면서도 자신의 말로 상처받은 사람이 있다면 사과한다며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에 앞서 엘튼 존은 이날 아침 타이베이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과정에서 과열취재경쟁을 벌이던 대만 사진기자와 카메라기자들과 격한 설전을 벌였다. 그는 자신을 취재하기 위해 신문과 TV 카메라 기자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루는 가운데 '포토 라인'이 무너지며 대혼잡이 빚어지자 대만 기자들에게 "더러운 돼지 새끼들"이라고 원색적인 욕설을 퍼부었다. 그는 팔짱을 낀 거만한 자세로 이를 악 다물며 "무례하고 더러운 돼지 새끼들.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아느냐? 이 더러운 돼지 새끼들아"라고 외쳤으며 이런 장면은 TV 전파를 타고 대만 전역에 방송됐다. 이어 한 사진기자가 엘튼 존에게 "대만에서 떠나라"며 격앙된 반응을 하자 그는 "대만이 너 같은 돼지 새끼들로 가득 차 있다면 당장 이곳을 떠나겠다"고 응수했다.
http://www.ybchat.com/newxianshi.asp?id=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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