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좋게...
바다 |
2005-05-24 17:04:42
한 20년전 신입사원때 처음으로 일본을 출장차 갔다오게 되었읍니다. 딱 일주이 이었지만, 귀국후 김포가도를 가는데 한숨이 절로 나더군요. 일본은 깨끗하고 정리정돈도 잘 되 있는데... 우리 한국은 입국을 하자마자 어지럽고 지저분하고,그리고 나무나 뒤쳐진 모습에 속이 상하더군요. 이제 가끔 한국에 들아가면, 그때와는 정말 천양지차이고, 삼성이나, 현대자동차, 포항제철과 세계적 일류기업이 일어섰고, 선진국에 멀지 않았다는 자부심이 듭니다.
그런데, 지금 중국을 방문 하면, 20년전에 한국에 입국해서 받은 느낌과 너무 비슷합니다. 중국이 그간의 사정으로 발전이 늦어진거지요...
20년전의 한국, 그때는 인명경시풍조도 심했죠... 사기꾼도 많았고, 거리에 가래침 받는사람도 많았고.. 일본인에게 기생관광지로 제공도 하였지요...일본기술을 훔치기 위하여 일본에서 기술자가 출장오면 점심때 멀리 데려가서 밥먹이는 동안 가방 뒤지어 자료 몽땅 카피하고... 그러면서 우리도 변화 되고 발전 되지 않았읍니까?
지금의 중국도 우리가 겪었던 과장을 거치고 있는것이리라 생각됩니다.
인정을 하던 않하던 지금 중국은 우리가 발전을 하였던것 처럼 발전하고 있읍니다.
중국의 지금 현 양상은 우리의 얼마전 보습과 별반 차이거 없는데...그걸 비웃고, 비난하면, 마치 우리의 젊었을때의 모습에 침을 뱉는 느낌입니다.
물론 공산당이라는 특성때문에 더 왜곡된 인생이 있을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현재의 중국모습을 비난 하지말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 하고, 다만 어찌 처신해야 하는지만을 이야기 하는것이 어떨까요?
이제 인신공격적인 글은 좀 서로 자제하고, 비판은 발전적비판을 하도록 하고, 중국에서 당하지 않는 방법을 좀더 긍적적 언어로 이야기 하는게 어떨까 제안드리고 싶읍니다.
젊은 사람들 눈에는 현재의차이만 보이므로 욕이 나오겠지만 과정을 알고, 겪어본 사람들도 똑같이 그런다면 누가 서로를 이해하는 완충역할을 하겠읍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