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별인사
谢谢 |
2005-05-22 08:32:53
짧은 여정이었지만 나름대로 즐거웠습니다.
순간 상해조선족님 말씀이 맞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간낭비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중국과 인연을 맺고있는 사람이라 나름대로 열정을 가지고
여행사진이나 올리면서 활동하고 싶었지만, 역시 제가 낄 자리는 아닌듯 싶습니다.
복어, 야생버섯은 독때문에 먹기가 까다로워도 신중하게 제대로 요리를 한다면
맛좋고 영양있는 음식으로 선보일수 있지만, 아무런 지식과 밑바탕 없이 잘못 먹거나
요리하면 죽음으로 갈수도 있습니다.
데일리 차이나도 마찬가지 입니다.
입에 쓰다고 욕할것이 아니고 색안경끼고 바라볼것이 아니며
서로에게 득이 되는 방향으로 좋게좋게 생각하는것이 좋습니다.
저는 데일리차이나의 존재가치는 높고 충분하다고 봅니다.
김선생님 굉장히 존경하구요, 공감합니다.
나름대로 중국에서 자처하면서 호강이라면 호강, 고생이라면 고생을 체험했던
사람이라 중국을 알기때문에 김선생님을 지지하는 것입니다.
민족의 비극은 서로 같은 형제가 서로 다른 울타리에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울타리로 만들어야 하려는 노력을 지금이라도 우리모두
인지하고 노력해야 하는겁니다.
저도 앞으로 살아가면서 하나의 밀알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떠나는 주제에 너무 글이 길어졌군요. 죄송.
p.s
한여자,구름님,붉은오성기,김생님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특히 한여자에게 너무 미안한데 그간 나쁘게 썼던글들 다 지웠습니다.
여동생같은 분에게 제가 너무 심했다는 생각 지울수 없군요.
붉은오성기님의 구수한 함경도 사투리를 보고 함경도 온성에서 남하하신
할아버님 생각이 나서 순간 눈시울이 뜨거워진 때도 있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고향이야기 많이 들려주셨는데 금강산 한번 못 가보시고 고인이 되셨습니다.)
김생님, 구름님도 정말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계속 부탁드립니다.
한여자, 구름님,붉은오성기님, 김생님 나중에 한국에 방문하실일이 있으시면
부담갖지 마시고 콜하시거나 연락처 남겨 주세요.(20047510@hanmail.net)
인천이든, 김포든 두손걷고 공항이든, 항구든 제가 직접 모시러 달려갈겁니다.
저녁이라도 꼭 한번 대접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떠납니다.
안녕히!!
恭喜发财!!
-谢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