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 친구들 역사는 뻥치는게 아니다.
상하이범 |
2005-05-20 11:24:30
중공에서 왜곡한다고 여러분도 왜곡하면 곤란하지 않을까 싶다.
여러분의 이런 자세가 역사를 왜곡한다고 난 생각한다.
삼국통일을 예로 들어보자.
신라가 백제를 정벌하며 당나라에 원군을 요청하자, 당에서는 소정방이
7만 5천의 군대를 이끌고 참전했다. 신라는 3만명의 병력이었고,
이 병력으로 중국의 일부지역(대만)과 일본을 속국으로 지배했던 백제는 멸망했다.
일본에서는 백제를 구원하고자 일본내의 모든 군사를 소집해서
총 3만명의 병사를 보냈다. 일본서기에도 나오지만 일본의 모든 군사다.
하지만 결국 신라에 패배하고, 일본은 백제부흥의 꿈을 접는다.
이때 일본은 왕권이 흔들릴만큼 타격을 받았다. 그만큼 백제에 올인한거다.
당시 일본왕실은 백제계통이었고, 백제의 왕에게 아들이 둘이 있다면,
형은 백제의 왕을 계승하고, 동생은 일본의 왕을 계승하기도 했다.
일본 왕실에서도 자신들에게 백제의 피가 흐른다는 걸 부인하지않는다.
심지어 백제가 패망하자 일본에서는 국명을 백제로 바꾸자는 일도 있었다.
중국에는 춘추필법이라고 역사를 좀 꾸미는 경향이 있다.
흔히 중국에서 많이 나오는 백만군사... 허황된거다.
소정방이 이끌고 온 7만 5천이 정확한 숫자다. 이걸로 고구려를 견제하고 백제를
멸망시키고자 온거다....ㅎㅎㅎ
당나라에서 반란이 일어나 나라가 무너질 상황이 있었다. 통일신라에 원군을 청했고
이에 통일신라에서는 강병 3만명을 보내 반란군을 진압했다는 기록이 있다.
백만대군... 백만대군하는데... 통일신라의 강병 3만명은 모두 무협지의 최고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백만대군을 상대로 연전연승하는가?
아니라는 말이다. 강병 3만명으로 당나라를 멸망직전까지 가지고간 반란군을
진압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정확히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과학적으로 군사력을 따지면
당나라 7만 5천명, 고구려 5만명, 백제 3만명, 신라 3만명, 일본 3만명정도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역사를 뻥뛰기하지 말라는 소리다.
무슨 상상력으로 승부하는 것도 아니고, 뭐하는 짓들인가?
예전에 100만대군, 100만대군하던 춘추필법 역사가들과 그대들이 뭐가 다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