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관한 짧은 지식(4)-기차에서의 밥은 어떻게 먹을까?(펌글)

둘리방  |   2005-05-11 09:55:24
여러분 고민되지...?(이제 태동이가 반말하기로 했으니까 기분 나빠 하지 마여...) 10시간정도면 그냥 빵조가리면 되는데... 20시간 이상되면 배고파서 죽을 지경... 자... 이제 선택을 해야쥐... 어떻게 할것인지... 1. 푸콰이는 뜨거운 물이 없다... 괜히 신라면 컵라면을 사서 맛있게 먹을 생각을 했다면 실망도 크다... 뜨거운 물이 안나온다... 탱크...(물건 파는차)에서 뜨거운물만 주는데... 2원을 받는다... 하나의 라면에... 쥑일넘들... 아예 포기하고... 차라리... 기차안에서 중국라면을 사먹어라... 중국라면 못먹으면... 타기전에 이것저것 만이 사서 가던지.... 2. 트어콰이는 뜨거운물이 있쥐롱... 라면 실컷 먹을수 있으니까 걱정마라... 하지만 안타까운것은 생수는 배치가 안되어 있고... 직접 사먹어야 하니까... 미리 준비해라... 기차 안에서는 비싸다... 3. 밥을 먹고 싶다면... 흐어판이라는 1회용 도시락 같은것이 존재한다... 잉쭈어의 이 흐어판은 푸콰이 트어콰이를 막론하고 맛은 그다지... 태동이처럼 먹을것에 기겁하는 놈은 그 더러운 차의 5원짜리 흐어판도(1회용 용기에 담아서 파는 도시락) 없어서 못먹지.... 깨끗한것을 원하면... 식당차로 옮겨서 주문을 해라... 거기서는 맛은 별로지만 그런대로 깨끗하다... 4. 중국넘들이 계속 먹을것을 권한다... 바로 이곳에서 중국과 우리나라의 문화차이를 겪을수 있다... 중국넘들은 왠만해서는 권해도 안받는다... 왠지 아는가...? 권해서 낼름 받아먹으면 자신이 먹을때 상대방에게 권해야 하니까... 한국사람들은 한번 사양하다가 받아서 잘먹는다... 그리고 나서 자기들것은 자기들만 먹는경우가 있는데... 아예 자기들 것도 다른 사람들과 공유를 할마음이 있다면 공유하고... 그럴자신이 없다면 아예 받지 마라... 바로 이것이 문화차이다... 주는것이 있으면 가는것도 있어야 한다는 암묵적인 계약.. 5. 만약에 기차에 아무것도 준비를 안하고 탔다... 어떻게 하는가...? 결론부터 말하면... 기차안에서 될수있으면 물건을 사지 마라... 너무 비싸다... 그럼 어디서 사는가...? 중간중간의 역에서 서지 안는가...? 그럼 리어카에서 파는 물건이 기차의 물건보다 훨씬 싸다는 것을 알수 있다... 필자처럼 여행에서 1원에 목숨을 거는 넘에게는 정말 중요한 문제이다... 10번을 그러면 벌써 10원... 후후... 도시락 두개... 흐흐..... 먹는게 장땡이다... 무조건 챙겨가라... 다못먹으면 내려서도 먹으면 되쥐머 ~~~~~~ 자 이상이 기차에 대한 소개와 상황별 노하우.... 앗... 한가지더... 될수 있으면 기차역에서 중국 전국의 기차노선도를 하나사라... 8원이면 쉽게 살수 있는데... 여행중 시간과 돈 분배에 결정적으로 기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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