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사려고 신생아 내다 판 아버지
크아 |
2005-05-10 08:22:37
복권 사려고 신생아 내다 판 아버지
중국의 한 남자가 복권 구입을 위해 자신의 아이를 팔았다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10일 영국 일간 스코츠맨이 중국의 베이징 데일리 메신저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장이라고 알려진 남자(35세)는 갓 태어난 아기를 9천 위안(약 100만원)에 팔았고 이 사실이 들통 나면서 체포되어 재판을 받아 왔다.
장은 간밤에 부자가 되는 꿈을 꾸었기 때문에 복권에 당첨될 것을 확신하고 아기를 팔았다고 진술했는데, 재판부는 이 비정한 아버지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
장에게는 자녀가 최소 한 명 더 있으며, 팔려간 아기의 소재나 안위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중국에서는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이 한 해 수 천명 가량 납치되거나 팔리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