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기업, 서부지역 진출 기피

카피자  |   2005-05-10 00:52:51
외자기업, 서부지역 진출 기피   □ 중국 商務部와 國務院發展硏究中心은 4월 12일 베이징에서 공동으로 <2004年中國流通産業發展報告>를 발표    - 보고서는 외자 유통업체들이 전체적으로 서부 진출을 꺼려하는 등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     ㆍ 대다수 외자 유통업체들은 동부지역의 중대형 도시에 집중, 월마트의 경우 45개 분점 중 5 개만 서부지역(청두, 꾸이양 등지)에 개설     ㆍ 대형 소매체인은 외국 유통업체들이 가장 선호하는 투자방식     ㆍ 이들 업체들이 중국 내 판매하는 상품의 95%는 중국산이며, 외자 유통업체들은 질 좋고 저렴한 중국산 소비재와 공산품을 대량 구매하여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에 공급         ㆍ 외자 유통업체들의 중국시장 진출 방식은 점포개설에서 점차 M&A 등 자본운영 방식으로 전환    - 상무부는 외자 유통업체들의 이같은 對서부 투자 기피 현상에 우려를 표시     ㆍ 보고서에 의하면 2004년 말 현재 중국의 외자 유통업체수는 316개, 그중 소매 체인이 302개     ㆍ 이들 유통업체들이 청두(成都), 충징(重慶), 쿤밍(昆明) 등 서부 지역에 대한 투자의지를 밝히고 있으나, 상무부는 칭하이(靑海), 신쟝(新彊), 간수(甘肅) 등 변두리 지역에 대한 투자를 희망      □ 이같은 외자 유통업체들의 서부 기피현상이 서부지역 진출 외자 제조업체에 주는 시사점    - 서부지역은 시장규모가 작기 때문에 서부지역 전체를 하나의 큰 시장으로 보는 것은 무리       ㆍ 외자 유통업체들의 서부지역에 대한 대규모 진출 기피 현상은 시장의 수요부진에 기인, 2003년 충칭시 주민의 엥겔지수는 0.38로 북경시의 0.27에 비해 훨씬 높음     ㆍ 2004년 100대 소매업체중 7개 기업이 서부지역에 진출했고, 매출액 기준으로는 5%가 서부지역에서 창출     ㆍ 대다수 외자 유통업체들은 동부 발달지역의 중소도시보다도 서부 진출을 기피       - 서부지역은 최적의 노동집약형 산업기지     ㆍ 저렴한 노동력 및 토지가격은 서부지역의 주요 우위     ㆍ 제조기업의 서부지역 진출은 서부지역의 원가우위에 기인, 예를        들면 인텔과 중신국제(SMIC)社는 청두에 칩 제조공장을 설립       - 서부지역의 시장 육성은 단기적으로 소형 유통업체에의 의존     ㆍ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도시의 8,000㎡ 이상 대형 할인매장 중 외자기업의 입주가 30%이상 차지(북경 37%, 상하이 40% 이상)       ㆍ 충칭은 최근 마이더룽(麥德龍), 까르푸, 타이핑양(太平洋)백화점 등 유통업체들이 대량 입주하였으나 규모가 작음       ㆍ 향후 서부지역 시장 개척에서 중소형 유통업체와의 원활한 협력        관계 유지는 제조업체들의 성패를 가늠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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