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이 본 한국인이란 글을 보고 몇자 적습니다.

DC유학생  |   2005-05-08 12:16:51
안녕하세요 전 무식한 부시 대통령 옆집살고 컴퓨터과학&중문과를 공부하는 한국 유학생입니다. 가끔 답글도 달고 글도 읽고 하는데 글 읽고 나니 오해가 있으신거 같에서 몇자 적습니다.               한국인들은 왜 유인원처럼 못 생겼을까? --요즘 드라마 로스트 보면서 김윤진 이쁘다고 난리도 아닙니다.               한국인들은 논리적으로 말을 할 능력이 없고 감정이 없다. 미국사람들은 이런생각 안합니다. 인종차별은 존재 하지만 입밖으로 말하는건 최고 무식한짓이라고 생각합니다. 특종 인종이 어떻다고 말하는건 말도 안된다는게 보편적 생각입니다. 여기선 그런걸 prejudice(편견) 또는 Stereotype이라고 합니다.               한국이 어디 붙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아주 조그만 나라같지 않은 나라이고                 한국인은 아직 문명이 미개척된 야만인이라서               도덕이나 윤리의 개념이 아직 확립 되는 않은 국민들이다. 한국은 그냥 외국일뿐입니다. 아시아에 있으나 정확히 어디 있는지 모르는 사람은 있을겁니다. 원래 미국인들은 외국을 잘모릅니다. 자기 스스로 무컸求鳴?인정합니다. 어느 조사결과 미국 고등학생들이 외국지리에서 세계최하위를 기록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말씀드리는데 미국인들 잡고선 이웃나라 멕시코 대통령 이름 아냐고 물어 보십시요. 반이상은 대답 못할겁니다.               그래서 미국이 여러가지 문화를 전해주면서 돌봐 주고 있는 나라이다. --옛날에 군사적으로 도와준건 인정합니다.               한국인들은 무식하고 불쌍하다. --이건 위에 말씀 드렸습니다.               한국에서 나오는 첨단 전자 제품은 미국인들이 한국에서 만든것이다. --요즘 시대는 브랜드 시대 입니다. 그리고 미국선 웬만한 물건을 제조 안하는거 다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인들은 모든 물건은 중국에서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의 공장이란 이름이 괜히 있겠습니까.               한국인은 아직 자동차나 반도체 같은 그런건 만들지 못하고               인형이나 카펫같은걸 손으로 짜는 수준에 불과하다. --현대차나 기아차가 한국거란걸 왠만한 사람들은 압니다. 세계에서 자동차 만들수 있는 나라는 정말 몇개국 안됩니다. 자동차 산업은 중공업의 꽃이라는걸 아시는지. 삼성의 애니콜은 세계적인 브랜드 입니다. 제가 매달 즐겨 보는 Wired라는 유명한 테크놀러지 잡지가 있는데 이번달 기사에 삼성 이건희 회장 기사 떳습니다. 한국 인터넷과 핸드폰은 최고라는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압니다. slapnews.com가서 찾아 보세요.              한국인들은 미국인들을 아주 좋아한다. --미국인들은 모두가 자기를 좋아하는걸로 압니다. 정서가 그런겁니다. 따로 한국인만 자기들을 좋아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국인들은 고유언어는 부시맨 수준이라서 쓰는 사람이 잘  없고 지식인들은 영어를 사용하는데  언어수준은 우리나라 유치원생정도 이고 부시맨 수준 보다 조금높다. --원래 미국인들은 외국어를 무서워 하고 싫어합니다. 중국어 한국어 일본어 솔직히 구분 못합니다. 5년 전과는 달리 동아시아 학과에 가면 한국어 배우는 미국인들도 있습니다. 일본어 중국어 배우는 미국인들도 많구요. 그리고 아시아권 중에서 엑센트가 최고로 약한 소리 듣습니다. 드센발음의 중국어나 발음이 약한 일본학생보다 한국학생들 영어 낳다고 합니다. 참고로 부시맨 그리 유명하지 않습니다.             한국인은 유색인종이고 아직 음식 문화가 발달하지 않아서 혐오적인 음식을 많이 먹기 때문에 몸에서 무지 역겹고 더러운 냄새가 난다.                 --위에 말씀드렸습니다. 인종차별은 무식한짓입니다. 제 친구들은 한국의 바베큐 문화에 대단한 존경심을 가지고 삽니다. 제가 자주 데러 갔기 때문인데요, 다른 문화의 음식을 언제나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중동음식 남미음식, 중식 일식 다 좋아 합니다.. 한국 메뉴판을 읽고 한국어로 주문할려고 한글을 배우는 오하이오출신의 제 친구 녀석을 보여주고 싶네요. 가끔 너무 매워서 싫어하긴 하지만 불고기나 갈비는 인기가 많답니다. 국방부 옆에는 고급 한국식당 우래옥이 있는데, 전 비싸서 자주 못가지만 돈 많은 외국인들은 갈비 좋다고 잘 먹던데요. 몸에서 냄세나는건 편견에 기합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요 인종차별은 무식한짓입니다. 솔직히 외국인들 눈에는 한중일 구분 잘 안갑니다.              한국인들은 우리나라의 식민지이고  노예나 다름 없기 때문에              만약 기분 나쁜 한국인이 있으면  죽여도 살인죄 까지는 성립되지 않는다. --이라크하고 착각하시나 보네요.             한국인 1만명보다 우리나라 사람 한명의 생명이 더 소중하다. --미국인들한테는 세계 어느 사람이건 똑같습니다. Black Hawk Down이라는 영화를 보십시요.              한국인은 인격이 동물 수준이기 때문에 그냥 가축 정도로 보면 된다. --자 말도 안되니 넘어갑니다.              언제 전쟁이 날지 모르는 위험한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다. --이건 맞네요. 2005년 현제 김정일을 또라이로 알고 있구요. Team America 보세요.              한국인들은 가정주부나 대학생도 돈만 주면 창  ㅡ녀가 된다.           --Sex좋아하는 돈많은 남자들은 모두 이런 망상 합니다. 자 가슴에 손을 얹어 보세요. 참고로 미국서 한국인은 유교 사상에 무장한 상당히 보수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말한 Lost를 보시도록, 재밌습니다.              한국인들은 가난해서 굶어 죽는 사람이 많다. --이라크관한 글을 잘못 쓰신듣...쌍팔년도도 아니고.              한국인들은 태권도를 잘한다. --"한국인은 태권도 중국인은 쿵푸 일본인은 검도 할꺼야"이렇게 생각할꺼 같죠?..다시 말하지만 구분 못하는 미국인이 태반입니다. 그냥 동양인은 무술을 잘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게 거의 사실이죠. 동양 부모들은 자식에게 예를 배우라고 도장 많이 보냅니다.              한국이 생긴지는 백년도 안되었다. -- 요즘은 미국인들도 왠만한 동양문화는 몇천년 된다는거 압니다. 중국의 영향이 컸죠.              한국인들은 축구를 잘한다. -- 이런이런 미국인들은 축구 안봅니다. 이거 한국사람이 적은글 같네요..해외로 추방당했나... 여기서는 미식축구만 봅니다.              한국인들은 검정색 정장을 입을때도 흰양말을 신는다. -- 여기서 한국인들은 사치를 해서 비싼 옷입는 한국 유학생이 많다고는 알지만 흰양말은 첨 듣네요.               한국인은 식당에서 신발벗고 바닥에 앉아서 개고기로 식사하고 난후에 화장실 두루마리 똥종이를 냅킨 대신 쓰는 괴이한 행동을 한다. 한국인들은 고급식당의 식탁에도 두루마리 똥종이를 비치한다. -- 이거 한국인이 쓴거 맞네요. 개고기는 문화입니다. 남의 요리에 뭘먹든 고유문화는 침범금지의 구역입니다, 난 가끔 개고기로 핫도그 만든다고 농담하는데 미국애들 "그래? 근데 맛있어?" 하고 그냥 넘어갑니다. 한국에서 티슈로 항문을 딱는지 두루마리로 입을 딱는지 모르고 관심 없습니다. 오버 하지 마세요 종이는 종이입니다. 저도 한국서 그소리 듣고선 친구랑 밥먹다가 집에 냅킨 없어서 두루마기 주면서 미안하다고 했더니 미쳤냐고 하더군요. 참고로 미국 화장실 두루마기는 너무 질겨서 우리 항문에 버겁습니다. 미국서 한국인은 상당히 부지런하고 이민역사 짧지만 열심히 일하면서 벌어서 자식한테 투자 엄청하는 똑똑한 민족으로 유명합니다. 예전에 미국 대입시험 이라고 할수 있는 SAT를 주제로 코미디로 만든 영화를 봤는데 거기서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So, who are these people getting 1600 on their SAT test?(이렇게 어려운 시험에 만점 받는 애들은 도대체 누구야?)" "Middle class Korean girls who watch TV less than 2 hours a day(하루에 TV두시간 이하로 보는 중산층 한국 여자애들이지)" 미국친구들과 보면서 열라 웃었지만 그게 사실입니다. 평균적으로 미국인 학생보다 한국계 미국인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똑똑하다고 인정받는게 사실입니다. -------------------------------------------------------- 태클 거는게 아니라 너무 황당해서 적습니다. 그리고 참 궁금한데 여기서는 왜이리 다들 서로 헐뜯고 못 잡아 먹어서 난리입니까? 전 유럽+호주+미국 중심보다는 동북아시아 중심의 미래가 올꺼라는 꿈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이 그속에서 중요한 역활을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요즘 와다 하루키라는 작가가 쓴 "동북아시아 공동의 집"이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그 책에서는 동북아시아의 화합에 제일 중요한 역활이 한국이라고 하네요. 그 이유는 한국만이 유일하게 중국의 조선족 러시아의 고려인 일본의 재일동포등 각 아시아 국가를 연결시켜 줄수 있는 네트워크가 존재하기 때문이랍니다. 여기서 글 읽으면서 전 실망 많이 했습니다.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 서로 헐뜯지 말고 화합으로 미래를 열어가야 하는데 다들 하루 스트레스 쌓인거 여기와서 푸는거 같네요. 그리고 제가 뭘 모른다고 조선족 몰라서 그런다고 하실거 같에서 말씀드립니다. 전 중국도 짦긴 하지만 1년 동안 갔다왔구요. 저랑 친한 저희 학교 컴퓨터 학과 선배형 2분이 연변하고 길림 출신이십니다, 전 문제없이 친하게 지냅니다. 몇몇 질나쁜 사람들만 봐서 전부가 그럴꺼라고 생각하시면 안될거 같습니다. 전 2002 월드컵때 북경 오도구에서 16강 올라 갔다고 좋다고 퍼레이드하고 소주에 삼겹살 먹을때 조선족 주인 아주머니가 오늘은 50%활인이라고 말했을때 '조선족도 재미교포나 재일동포 같이 한민족이구나. 어디사는게 뭐 그리 중요한가' 라고 생각했네요. 그리고 그때도 그랬지만 외국의 시각으로 우리를 재평가 하는거 그만 하죠. 외국에서 우리에 대해서 생각하는게 궁금할수는 있지만 그게 전부가 될수는 없습니다.남들이 우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게 도대체 무슨 상관 입니까? 서로 헐뜯고 싸우는 것도 그만하고요. 우리 이제 그만 싸우고 좀 건설적으로 살면 안될까요? 세계는 지금 우리가 단합해도 어려운 시대 입니다. 그나마 여기는 초딩들이 없어서 재밌게 글읽고 토론하는 사이트인데, 요즘 인터넷에서 보편적으로 퍼지는 증오문화에 여기도 잠식해가고 있는거 같에서 가슴아프네요. 화나면 욕할수도 있지만(저도 가끔씩은 합니다만) 최대한 네티즌(누리꾼이라고 해야하나) 문화는 지키도록 노력하죠. 이상이 제 생각이었습니다. 제글 따분하고 재미없는거 압니다.ㅋㅋ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생님 아이디를 누가 도용해서 적은글인거 같습니다. 제목 수정했고요. 회원제 아니라고 치사하게 다른분 아이디 도용해서 싸운 시키는분...이런분들 때문에 인터넷을 실명제 말이 나오는 겁니다. 그렇게 싸움시켜서 뭐가 좋다고 그러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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