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0대부자

부자아냐  |   2005-05-07 18:44:36
1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63세 4조6,200억원 ↑ (1위 ·3조9,179억원) ‘신경영’ 11년 만에 주력인 삼성전자를 순이익 100억 달러가 넘는 세계 초우량기업 반열에 올려놓았다. 아들 이재용(37) 상무는 삼성전자에서, 장녀 이부진(35) 상무는 호텔신라에서, 차녀 이서현(32) 상무보는 제일모직에서 일하고 있다. 사위 임우재(36)씨와 김재열(37)씨도 경영에 참여했다. 2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 83세 1조9,800억원 ↑ (2위 ·2조1,139억원) 1세대 창업주 중 현장을 지키고 있는 대표인물. 2차대전 종전 직후 일본에서 유지제품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1967년 롯데제과를 설립하면서 국내에 진출. 롯데를 38개 계열사에 자산 기준 6위의 그룹으로 키웠다. 3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80세 1조7,600억원 ↑ (4위·1조319억원) ㈜LG의 주요 주주인 장남 구본무(60) LG그룹 회장과 3남 구본준(54) LG필립스LCD 부회장의 보유주식 평가액이 증가했다. 구 명예회장은 요즘 천안 연암대학 인근 수향농산에서 버섯 재배와 된장겷뺑뮌?배양 등으로 소일하고 있다. 4 정몽구 현대 ·기아차그룹 회장. 67세 1조6,500억원 ↑ (3위 ·1조2,152억원) 오는 5월부터 미국 앨라배마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한보철강을 인수했다. 이같은 공격경영을 통해 내년에 부호 순위 3위를 탈환할지 주목된다. 5 이명희 신세계 회장. 62세 1조5,400억원 ↑ (5위·9,843억원) 고 이병철 삼성 회장의 다섯째 딸. 아들 정용진(37) 신세계 부사장이 지분을 5.59%에서 5.82%로 늘렸다. 6 서경배 태평양 사장. 42세 6,405억원 ↑ (8위·4,961억원) 지난해 태평양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매출액이 줄었다. 하지만 주가가 올라 태평양 지분 26.1% 등을 갖고 있는 서 사장의 보유주식 평가액은 늘었다. 서 사장은 고 서성환 창업주의 차남이다. 7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 56세 6,319억원 ↑ (10위 ·4,748억원) 국내 최고 교육산업 부호. 눈높이교육의 ㈜대교는 온라인 교육업체 대교이오엘 등 6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8 정상영 금강고려화학 명예회장. 69세 6,294억원 ↑ (6위·5,789억원)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막내 동생. 지난해 장남 정몽진(45) 회장 등에게 주식을 물려줬다. 정몽진 회장은 지난해 초 14.85%였던 지분을 17.62%로 늘리며 최대주주가 됐다. 9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68세 5,730억원 ↑ (7위 ·4,978억원) 고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의 차남. 형 조석래(70) 효성그룹 회장은 50위에 올랐다. 장남 조현식(35)씨는 부사장, 차남 조현범(33)씨는 상무로 한국타이어 경영에 참여했다. 10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38세 5,468억원 ↑ (12위 ·3,971억원) 현재 31.6%의 지분을 갖고 있는 엔씨소프트 창업자. 온라인 게임 리니지로 돌풍을 일으켰다. 창립 5년째인 2001년에 매출 1,000억원을 넘었다. 지난해에는 영업이익이 1,09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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