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곳이 다있었군요.

박정호  |   2005-04-30 10:04:33
전 캐나다에 사는 사람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이곳을 알게되어 들어오게 됐는데 캐나다에서 본 중국과 한국언론을 통해서 본 중국과 많이 틀리군요. 일단 캐나다에선 중국인들에 대한 평판이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일단은 아시아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나라가 중국이고 (그담이 일본..그담이 베트남..그담이 북한..그담이 한국 입니다.) 그리고 캐나다의 이민자중 중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제일 높고 그리고 근래에 들어선 중국의 경제적 발전때문에 중국의 위상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높아졌습니다. 텔레비젼에서 한번 중국의 상하이와 북경을 보여준적이 있는데 미국 유럽의 왠만한 대도시에 못지않은 위용을 자랑하더군요. 물론 뒷골목은 (서양애들은 반드시 구질구질한곳을 찾아서 보여줍니다. 방송도 그쪽에 맞춰서 하죠. 한국도 높은 빌딩한번 소개하는 수준으로 보여주곤 그담엔 성남시장 자갈치시장 남대문시장 이런곳을 보여주는데 더 시간을 할애하더군요) 상상대로 였습니다만서도. 여기와서 얼핏 느낀건 중국조선족분들에 대한 평판이 않좋다는거였습니다. 사실 인터넷에서도 중국동포분들이 않좋은 글들을 남긴걸 몇번 본적이 있는지라 중국동포분들중에서 한국을 않좋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구나라고 막연히 생각은 했었습니다만..음..그 막연한 생각을 넘어설만큼 한국을 증오?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것 같네요. 여기 캐나다에서 사는 이민자들도 세대를 걸쳐가면서 캐나다에 동화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민2세 3세들도 결국은 자기가 기댈곳은 한국이라는걸 나중에 깨닫게 됩니다. 아무리 언어에 문제가 없어도 보이지 않는 차별이 있으니까 그네들도 결국 자기민족 자기뿌리를 소중하게 여기게 된거죠. 이러한 현상은 비단 피부색깔 틀린 한국이민2세 3세들한데만 일어하는게 아닙니다. 이탈리언, 폴리쉬같은 백인층에서도 일어납니다. 퀘벡에서 분리주의자들이 극성하는 이유도 결국은 기득권을 쥐고있는 영국계(실은 그에 못지않게 프랑스계도 쥐고 있습니다만..)에 의한 보이지 않는 차별정책때문이기도 합니다. 이 점 조선족분들도 헤어려 주셨으면 하네요. 여러분들의 뿌리는 중국이 아니라 한국입니다. 일부 몰지각한 한국분들을 가지고 한국의 전체를 판단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한국, 중국, 일본,,삼국이 자국의 민족주의문제로 분쟁을 일삼는 이 시점에서 필요한건 단결아니겠습니까? 한국을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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