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면서 김구를 말하지 마라.
그랴 |
2005-04-26 02:38:36
여기 글을 보면서 가장 화가 나는게 있는데 뻑하면 김구선생을 말하면서
조선족을 미워하지말라고 하는데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것이다.
김구선생은 불의를 미워하셨다. 그저 민족을 사랑하신 민족주의자가 아니셨다.
그럼 그당시 악질 친일파도 같은 민족이었는데 왜 그들을 미워하셨을까?
같은 민족을 떠나 그들이 불의를 행하기에 미워하신거다.
조선족이 같은 민족일지라도 그들이 독재를 옹호하고 파쇼공산당을 칭송한다면
그들은 친일파와 전혀 다를 바가 없는 인간들이다.
김구선생님이 살아계셨다면 역시 미워하셨을 것이다.
민족주의로 위장한 한국의 꼴통좌파와 민족주의를 부축이는 중국공산당과
그대들이 다른 점이 무엇인가?
중국에서 민족주의가 필요한가? 56개 민족이 각기 민족주의를 가진다면
결과야 뻔하지않나? 하지만 공산당은 그저 자신들의 독재를 연장시키기위해
민족주의를 부축이고 있다. 이게 과연 인민을 생각하는 정부라 할 수 있을까?
불의에 눈감지 마라. 설사 이제 대한민국엔 독재도 없고, 투쟁의 대상이 모호하다고
해도 불의를 용납하지마라.
조선족이라고 무조건 감싸지마라.
편협한 민족주의만큼 추한건 없다.
그들이 불의에 동조하는 쓰레기라면 그들을 비판해야한다.
그저 싸우는게 두렵다고 포기한다면 변화는 없다.
한국은 지금까지 꾸준히 싸워왔다. 싸움의 반복이었다.
남들이 보기엔 국회에서 주먹질이 오간다고 비웃지만 그게 우리의 힘이었다.
그게 전세계에서 두번째로 가난하던 대한민국이 세계경제 10대강국에 들어선 이유다.
중국의 꾸며진 모래성이 옳다고 보는가? 경제 4대강국이라고 하지만 그게 진정으로
중국의 힘인가? 또한 서로 견제하지못해 만연하는 부정부패는 무엇인가?
그저 겉보기 좋다고 좋은건 아니다.
빈곤층이 넘쳐나는 현실에 우주로 로켓을 쏘아보내는 이유는 뭔가?
겉보기엔 중국보다 한국이나 일본이 혼란스러워 보이나 훨씬 깨끗한 나라다.
이런 독재중국을 두둔하고 옹호하고 대변하는 조선족을 이해하라고?
설사 그들이 조선족을 위장한 한족이라고 마찬가지이다.
민족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저 같은 민족이라고 이해하라는 맹목적이고 편협한 민족주의를
떠드는 자들아. 그런 마음가짐으로 김구선생을 논하지마라.
김구선생의 남긴 말씀중에
국민이 자유롭고 평등하며 행복한 나라에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말을 곰곰히 씹어봐라.
민주화의 달성과 동시에 후배생각도 안하고 미련없이 자기길 떠난 선배들 잘못이지만
찌그러기 덜떨어진 선배들을 추종한 니들도 문제다.
내부에서도 무시당하고 결국 지인생도 개척하지못하는
쓰레기한테 아무리 선배라 해도 뭘 배울 수 있을까? 전대협에게조차 부정당하는
한총련이 있을뿐이다. 선배들은 자신들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기에 후배들에게
아무말없이 떠났다. 그게 잘못이라면 잘못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