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中國의 屬國으로 돌아갈 것인가

한국사람  |   2005-04-12 17:39:53
만리장성

또 다시 中國의 屬國으로 돌아갈 것인가

반미친북의 기류가 도를 넘었다. 이제는 미국과의 동맹을 강조하면 민족주체성이 없는 사대주의자로 몰고 과거의 친일파와 동류로 취급하기도 한다. 반면에 북한과의 밀착은 민족의 독립을 추구하는 것 인양 호도되고 있다.

그들은 때아닌 친일파 척결을 소리 높여 주장하고 있다. 동족상잔의 비극도 서서히 극복하고 과거의 증오의 상처를 어르면서 이제는 정말로 민족화합을 향해 정진해야 할 이 때에 그보다 더 오랜 상처인 친일파 문제를 떠올려서 그 후손들을 연좌제로 벌 주겠다는 것인지 의도가 애매모호하다.

그들이 그렇게도 친일파를 민족의 철천지 원수로 삼고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 아마도 오천년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을 일본에게 지배받게 한 자들이라는 것일 것이다.

그렇다면 정말로 우리가 일본의 침략을 받게 전에는 온전한 독립국으로 지내왔는가 하느냐는 질문에는 자신 있게 그렇다고 할 수 있는 자는 거의 없을 것이다.

돌이켜보면 고려 충렬왕 이후 6백여년을 우리는 중국의 속국으로 지내왔던 것이다. 모름지기 독립국이란 것은 상대국과 동등한 지위를 가졌을 때 성립되는 것이다. 고려 충렬왕 이후 우리민족의 최고 지도자는 중국의 평범한 왕족이나 지방 호족의 지위에 머물렀을 뿐이지 중국의 황제 앞에서는 ‘머리를 조아리는’ 지위에 불과했던 것이다.

오늘날 우리 민족이 독립국의 지위를 얻게 된 것은 미국의 영향이 상당했음을 우리는 부인할 수 없다. 二次大戰 以後에 戰勝國 美國은 韓國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등 많은 나라들이 독립하게 되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 미국은 자국의 이념전파 혹은 더 나아가 자국의 경제적 이익 이외에는 타민족의 영토와 주권에 욕심이 없는 역사상 거의 유일한 강대국이다. 이차대전 후 일본을 점령하고도 오늘날 일본을 자국의 고유문화와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세계 일류국 대열에 끼이게 한 것을 보아도 단적으로 증명된다.

미국의 대외 정책상의 오류 및 부분적인 부도덕성을 붙고 늘어져 끝끝내 한미관계를 절단내고자 하는 세력들의 의도는 무엇인가.

또다시 중국의 속국으로 돌아가자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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