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재일교포, 조선족...
중국의진실 |
2005-04-11 13:01:21
저아래 조선족 주부님 께서 그 올려주신거 보고
며칠간 너무 감정에 치우쳐 글을 마구 적은것 같은거 같아
지금 조금 반성중 입니다. 마치 모든 조선족이 다 그렇다는 것 처럼
말해서 죄송합니다.
헌데 동포란 무엇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동포란 이산가족이나 다름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그게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재미교포, 재일교포 하면서, 중국은 조선족이라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초딩때 도덕책에서 항상 마지막 부분은 통일과 관련된 얘기가
나오면서 동포에 대해서 설명하다 마무리를 짓습니다.
그런데 전 중국 오고나서 그런 책에서나 볼수 있는 동포는 없다고 느꼈습니다.
이산가족 처럼 서로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 조선족이 얼마나 될까요?
이번에 일본에 가서 tv를 봤습니다. 재일교포에 관한 얘기 였습니다.
그들중 어떤이는 한국말도 못하면서도, 국적을 완전한 일본으로 바꾸지 않고
교포로 굳히더군요. 정말 성인이 되서야 자신이 교포인 것을 남들이 알게 됐을때
갑자기 태도가 바뀌거나 차별과, 괄시를 받지만, 그들은 끝까지 일본말은 절대 쓸수없는
교포학교에 다니면서, 한국식으로 맞아가면서 공부하고, 한국을 항상 생각하고 있더군요.
특히 한국과 일본이 축구를 하면 한국을 응원하면서 희열을 느끼는 그들의 모습에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조선족은 어떻습니까? 진정으로 언제나 중국을 응원하고 있지요?
언제나 어떤 면에서든지 중국이 먼저지요?
하와이에서 한국교포들이 일본영사관에서 시위하고, 한데 뭉쳐 소송걸은 일
아시나요?
재일, 재미교포 모두 조선족과 같은 입장입니다. 도저히 조선족에게선 헤어져있는
동포라고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딱한번, 개인적인일 말고, 딱한번 조선족에게 감사한게 있다면 몇년전
중국이 우리 고구려 유적 파헤쳐 중국유물인듯 비밀리에 위조작업 들어갔을때
조선족분 두분이서 그거 중국에서 빼내려고 하다가 걸려서 사형당하신거...
그거보고 울먹이면서 잠깐 동포애를 느꼈습니다. 고인을 위해 기도도 했습니다.
또 중국이 역사왜곡하때 조선족학자들만 빼고 장백산에 근초고왕비에 글씨를 위조할때
조선족교수와, 학자들이 역시 항의하고, 여러가지 논설을 하기도 했었죠. 이때도
잠깐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근데 그 뒤로 수많은 조선족들이, 그게 어찌 한국의 것이냐는둥, 그 조선족 교수가
미쳤다는둥, 고구려 유물 중국에서 빼내려 했던 사람 사형당하니깐 큰일날뻔 했다는둥...
정말 너무 많은 중국인들 때문에 현실에서는 해외각국 동포와, 조선족으로 나뉘는것
같습니다.
저도 중국과도 잘 지내고 싶고, 조선족 과도 잘 지내고 싶습니다.
근데 그들이 한국에게 하는짓이 무엇입니까?
돈가지고 날르고, 속이는 그런 작은 일들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중국이란 나라가 이웃나라
한국에게 무슨 짓들을 하고 있습니까?
진정으로 협력국가가 되려면 한국보다는 중국의 태도에 달린것 같습니다.
중국이 한국을 존중해주고, 수십명 조폭이 일반시민 하나 때려눕히듯
창피하게 힘을쓰는 일이 없어진다면 한국사람들도 중국에 반감이 사라질테고
중국에 가서 중국인들 상대로 사기를 치는 한국사람이 있으면 분명
당한 중국인과, 조선족을 감싸고, 그 나쁜 한국사람을 욕하게 될것 입니다.
그런데 지금보니 너무 까마득 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