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미,친일,친중 논란..... 네티즌은 이렇게 본다.
한민족 |
2005-04-10 06:15:09
요즘 세태가 이전, 좌우파 이념 논쟁처럼 벌어지는 것 같아서 속이 쓰리다.
우리 백성이 이리 우매하고도 미련스럽지는 않을 거라고 믿어보겠지만
과거의 역사를 되풀이하려는 듯 보여서 안타깝기만 하다.
그런 점에서 나는 우리 소시민 네티즌에게 당부하고자 한다.
이시대 지도자들이 누구인가 생각하면 정치인, 언론인, 학술인 등으로 말할 수 있다.
너도 나도 지도자로서 시민을 바른 길로 영도하는 양 떠들고 있지만,
진정 그들의 내면에 깨끗한 양심과 정신을 소유하고 있는지를 우리 네티즌은 잘 살펴야 할 것이다.
먼저 우리 네티즌이 이런 여우와 승냥이 같은 지도자들의 말에 이리 저리 쏠리지 말아야 하겠다.
이런 여우와 승냥이들의 특징은 증오심을 확산시키는 짓거리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시민들이 싫어하고 증오하는 대상을 들어, 자신의 적들을 그런 증오의대상이라고 몰아가는 행위. 바로 그런 짓거리를 하면 일딴 그런 지도자는 우리가 색안경을 끼고 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시민들이 공통적으로 싫어하고 증오하는 것이 무엇인가.
전통적으로 보면, 공산당, 친일파... 이런 것들이다. 요새는 친미파도 하나의 증오대상의 물망에 오른것 같다.
인단, 공산당과 친일파는 우리의 공공의 적이라는 것은 두말할 것이 없지만
친미파에 대한 우리의 감정은 둘로 나뉜다. 보수와 진보사이에서 보여지는 것이다.
나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이 시점에서
우리가 예전의 선배들이 했던 사고방식으로 논점을 악화시키고 감정적으로 몰아가지 않았으면 한다.
오늘의 친미,친일의 개념이 예전의 친일과는 그 속성이 다르며,
오늘의 친중이 예전의 좌파, 발갱이와는 그 속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아직까지 걸핏하면 친일, 친미 제국주의자들의 개라고 욕하고,
친중, 좌파 빨갱이라고 욕한다.
상대의 의견에 대하여 비판하는 수준이 옛날 수준에서 한걸음도 진보하지 못했다.
구태의연한 이념과 사상을 들어, 자신의 정적을 제거하려는 태도는 집어던지고
진정한 국익과 발전을 도모하는 지도자들이 누군가를 눈여겨 보자.
네티즌들이여,
우리가 공통적으로 혐오하는 그 무언가를 들어 맹목적 증오심을 확산하려드는 지도자가 있는가?
그런 자들은 일단, 의심하자.
그점에서
데일리 차이나가 순수한 의도에서 중국의 공산당을 조명하고 그 실체를 보여주는 인터넷 정보사이티이길 바란다.
혹, 그런 의도가 없었을 지라도 네티즌들이 객관성을 잃어 반중감정으로 치닷게 하고 있다고 판단되면 스스로 반성할 줄 아는 태도를 보여주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