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놔 혈압 오르네요.. 한국은 아주.. 강간의 왕국입니다..

중국짜증  |   2006-02-25 03:11:27
참 어이 없는 일이 있었습니다. 네이버에서 기사를 하나 봤습니다.  호주에서 아랍계 호주인 2명에게 약물이 들어간 술을 받아 마신뒤 성폭행 당해 법정에서 증인으로 참석한 한 한국인 여성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어학 연수가서 호텔 바에서 친구들과 그냥 술 한잔 하면서 당구 치고 있다가 근사하게 생긴 현지 아랍계 호주인 2명이 접근해 술을 권했답니다. 그래서 한잔 하곤 기억이 나질 않는답니다 깨어났더니 약물 효과때문에 정신은 들었어도 몸은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상태에서 다른 일본 여성과 함께 성폭행을 당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젊은 여성이 얼마나 끔찍했겠습니까?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그 기사 밑에 한국 네티즌들 댓글이 가관이었습니다.. 오히려 그 한국 여성을 욕하는 사람들이 거의 99% 더군요.  저 혼자 열이 받아서 댓글로 그 나쁜놈들과 싸우다 싸우다 지쳐 관뒀습니다. 이러니 한국이 강간의 왕국이란 소리 듣는구나.. 라는걸 절감했구요.  한국떠난지 5년쯤 됐지만 난 아직도 한국 남성이고 한국인처럼 생각한다 라고 생각했는데... 성폭행 당하면 오히려 피해자가 욕 먹는 이상한 사회가 되어버렸네요 한국은.. 참 이해 못하겠습니다.  그 성폭행 당한 여성을 오히려 조롱하면서 외국 남자 물건 맛 좋디? 같은 저질스런 말에.. 참 같은 국적의 여성이 외국에서 외국 남성들에게 성폭행 당했는데 위로의 말이나 대사관에 항의는 못해줄 망정 그런거도 못해줄거면 가만히라도 있던가 그런 식으로 악플을 달다니 참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거의 99% 였구요. 참 충격이였고 실망이네요 한국에.. 괜히 강간의 왕국이란 말이 나온게 아닌듯.. 차라리 중국이 난듯 싶네요 성범죄에 대한 처벌이나 사람들 인식은.. 성폭행 가해자가 오히려 떵떵 거리고 사는 나라. 피해자가 오히려 신고까지 꺼리면서 숨어 살아야 하는 이상한 사회가 되어버렸네요.. 여기 오시는 분들도 제발 인식 좀 바꿔주세요.  피해자가 어떻게 행동했건 강간 또는 어떤 형태의 성범죄이든간에 절대 정당화 될수 없고 정당화 되서도 안됩니다. 얼마전에 보니 한 외국인 여성이 또 제주도로 가는 여객선 안에서 40대 한국남성에게 성폭행 당했더군요.  포르노와 현실을 혼동하지마세요. 포르노 여배우가 강간 당하는 연기하면서 좋아한다고 현실에서도 그럴거라고 혼동하지 마세요 제발. 여러분도 딸이 있고 어머니가 있고 아내가 있는 분들 많을 것 아닙니까?? 대다수는 안 그런다 라고 할 분이 계실 까봐 말씀드리는데 현재 변태적인 성문화 일본을 앞서고 있다는게 한국입니다.. 아동 포르노 보급율 1위 역시 한국입니다.. 관련 법규가 없다보니.. 제발 나이 드신 분들 그러지좀 말아주세요 아주 같은 한국인으로서 쪽팔려 죽겠습니다.. 자중합시다 한국인들 다들.. 성욕에 미쳐 사는 그런 사람이 되지 말구요. 인간과 동물이 다른게 왜 다릅니까? 우리에겐 이성이란게 있어서 그렇지 않습니까? 인간이 됩시다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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