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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안전’ 큰일이네... 125업체 중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

디지털뉴스팀  |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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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김장철을 맞아 관련 채소류나 김치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업체가 100곳 넘게 적발됐다.

‘뉴스1’에 따르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지난달 10일부터 김치 제조업체, 유통업체 등 약 2만 4000곳을 점검한 결과 원산지 표시 위반 업체 125곳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중 97곳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했고 28곳은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았다.
유형별로는 일반음식점이 104곳으로 가장 많았다. 제조업체는 7곳, 위탁 급식업체와 통신판매업체는 각 4곳이 있었다.

예를 들어 일반음식점에서는 중국산 배추김치를 ‘국내산·수입산’으로 거짓으로 표기했다.

김치 제조업체는 중국산 배추로 배추김치를 만들고, 이 제품의 배추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팔았다.

또 한 도매업체는 중국산 냉동 건조 홍고추와 국내산 건고추를 섞어 팔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썼다.

농관원은 다음 달 6일까지 집중 점검을 계속하고, 김장이 마무리될 때까지 원산지 단속을 강화한다.

한편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10월 중국산 배추 수입량은 3037톤으로, 전년 동기(164.2톤) 대비 무려 18.5배 늘었다.

무 수입량도 같은기간 1153.8톤에서 8591톤으로 7.4배 증가했다. 김치 수입량은 25만 4266톤으로 7.4% 늘었다.


디지털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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